| 스타패션 | 2017-06-14 |
[패션엔 포토] '품위녀' 김희선-김선아, 원조 여신들의 품위있는 패션 열전!
'품위있는 그녀' 제작발표회 주역들 ...우월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미모 대결
배우 김희선, 김선아, 정상훈, 이기우, 이태임 등 최강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4일 오후 서울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제작발표회에 주연 배우들이 대거 참석, 우월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을 과시해 레드 카펫을 방불케 했다. 특히 17년만에 만나 색다른 '워맨스'를 예고하는 김희선과 김선아는 품위있는 포멀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희선은 플라워 패턴 장식이 화려한 롱 원피스에 심플한 블랙 펌프스힐로 우아한 매력을, 김선아는 블랙 컬러 뷔스티에 스타일의 점프수트와 레이스업 슈즈로 섹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이태임은 타이트한 화이트 컬러 크롭 티셔츠와 베이지 컬러 린넨 와이드 팬츠로 마네킹 같은 완벽한 비율을 뽐냈다.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정상훈은 베스트까지 갖춘 쓰리피스 슈트룩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극대화했으며, 이기우는 심플한 핏의 슬랙스에 더블 플랩 포켓 셔츠와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미스터리한 박복자(김선아 분)가 막대한 재력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재벌가 며느리 우아진(김희선)의 시아버지 안태동(김용건)의 간병인으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통해 상류층의 민낯을 파헤치는 드라마로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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