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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프리즌'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주연배우 한석규, 김래원 등을 비롯해 성유리, 서현진, 김소은, 서지혜, 전혜빈, 최여진, 이선빈, 지진희, 지창욱, 지현우, 최태준, 씨엔블루 이종현 등 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프리즌'을 응원했다.

프리즌의 6인방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 김성균은 깔끔한 수트 패션으로 등장했다. 특히 김래원은 블랙 재킷으로 레이어드한 독특한 패션으로, 신성록은 세련된 스트라이프 수트로 시사회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시사회에 참석한 여배우들은 재킷과 산뜻한 컬러로 각양각색 봄 스타일링을 완성해 이목을 끌었다.

성유리, 서현진, 김소은은 화려한 컬러의 백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유리는 블랙 재킷과 팬츠에 옐로우 백을 포인트로, 서현진은 베이지 재킷에 레드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김소은은 파스텔 블루 셔츠와 데님, 블루 백으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서지혜는 시크한 그레이 체크 재킷과 화이트 셔츠로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해 각선미를 드러냈다. 전혜빈은 오버핏의 블랙 재킷과 페미닌한 블라우스로, 최여진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재킷으로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진희는 셔츠와 니트를 매치하고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로 댄디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했다. 지창욱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네이비 재킷으로 산뜻한 패션을, 지현우는 밝은 셔츠와 블랙 롱 재킷으로 단정한 패션을 완성했다. 

또 최태준, 이종현은 함께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뽐내며 등장했다. 최태준은 벌 무늬 자수가 유니크한 블루종으로 올 블랙 패션을 완성했으며, 이종현은 체크 재킷과 블랙 이너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여배우들의 청순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선빈은 허은정도 함께 등장해 화사한 파스텔 트윈룩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으며, 김유미는 플라워 미니 원피스로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냈다.

김윤혜는 옐로우 레터링 티셔츠와 플라워 버튼 장식의 스커트로 발랄하고 화사한 봄 패션을 연출했으며, 배우 고보결은 연보라 컬러의 레이스 원피스와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트렌치 코트로 청순매력을 뽐냈다.

한편 영화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3월 23일 개봉예정이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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