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국내 2014-04-07

14 F/W 서울패션위크 스트리트 패션 Part. 2

2014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트렌디세터들의 ‘스트릿룩’ 모아보기


‘2014 F/W 서울패션위크’가 막을 내린지 벌써 이주가 지났지만 그 후폭풍은 여전하다. 새로 준공된 자하 하디드의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는 물론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패션위크는 81개의 디자이너쇼가 한 장소에서 열린 유례없는 패션축제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런웨이를 방불케 했던 패션위크 묘미 ‘스트리트 패션’은 아직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웹진 등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며 패션피플들과 주요 매거진의 에디팅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사토리얼리스트’나 ‘남작가’ 등을 통해 조금씩 주목받아 오던 ‘스트리트 구역’이 이제는 또 하나의 패션 카테고리로 떠오르며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해 가고 있는 것. 이번 패션위크만 해도 약 100여명에 달하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가 DDP에 몰렸으며 이들이 찍은 ‘스트리트 포토’는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왠만한 메이저 매체의 기사 조회수를 능가하기도 했다. . 

점점 인기를 더해가는 ‘스트리트 구역’, 진정한 리얼웨이룩을 표방하는 ‘패피’들의 항연. 동대문 한복판에서 눈길 사로잡는 9명의 트렌드세터들을 만났다.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 했던가. 런웨이를 마치고 나오는 모델들의 프로포션이 황홀하다. 특별히 튀는 아이템 없이 ‘꾸민듯 안꾸민듯’ 내추럴한 캐주얼룩을 연출했지만 특유의 포스가 스타일을 한층 트렌디하게 만들어준다. 
스타일별점 ★★★★☆

미러글라스의 포인트 아이템이 눈에 띈다. 블랙 앤 화이트로 심플함을 꾀했지만 실버 에나멜 옥스퍼드힐과 네온컬러의 볼드 네크리스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스타일별점 ★★★☆☆

멀리서부터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실루엣이 첫번째, 과하지 않은 아이템 착용이 두번째, 이 모든 것을 소화한 이들의 프로포션이 완벽한 리얼웨이룩을 연출해줬다. 단발 머리의 女’패피’는 당장이라도 런웨이에 올려도 손색없을 정도.

스타일별점  ★★★★☆

탑모델 강승현이 아닌가. 쭉쭉 뻗은 다리길이만큼 시원시원한 시즌룩을 선보였다. 시스루 소재가 덧대진 루즈핏 티셔츠와 데님 워싱 재킷으로 트렌디함의 종결을 선사했다. 슈즈로 선택한 엔지니어 부츠는 트렌디함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잇 아이템. 

스타일별점 ★★★☆☆

그녀를 찍으려 몰려든 카메라만 수십대. 인형 같은 외모도 한몫 했지만 블루 원피스와 기하학 패턴의 짚업이 특유의 상큼함을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다소 평범한 디자인의 슈즈 선택이 살짝 아쉽다.

스타일별점 ★★☆☆☆

스트리트룩 답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트리트 고유의 캐주얼함, 편안함이 묻어나며 스트라이프 삭스와 톤다운된 핑크 옥스퍼드화의 매치가 눈에 띈다. 화려하진 않지만 스트리트 고유의 트렌디함이 물씬 느껴지는 룩.

스타일별점 ★★★☆☆

왠지 포스 있는 걸그룹 무대를 연상시킨다. 강조된 파워숄더부터 벨벳소재 스키니, 오픈토힐, 라운드 프레임 아이웨어까지. 스타일 강약을 맞추려는 시도는 좋았지만 왠지 트렌디해 보이지는 않는다. 

스타일별점 ★☆☆☆☆

강하다. 패턴온패턴, 투머치, 난해함, 트렌디가 뒤섞였달까. 패턴 강한 오버롤과 티셔츠의 조합이 신선하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플라워 패턴을 비롯해 하이탑 슈즈, 미러글라스, 헤어밴드가 락시크룩과 스포티룩의 경계선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색 죽인 립컬러도 인상적이다.

스타일별점 ★★★☆☆

역시 이번 패션위크에서도 카모플라주의 인기는 대단했다. 3초, 5초에 한번씩 등장하는 카모플라주 패턴에 식상해지려는 찰나, 네이비와 브라운이 뒤섞인 독특한 카모플라주 재킷으로 시선을 끈 패피. 190cm에 달하는 키도 키지만 레옹을 연상시키는 헤어와 프로포션에 맞게 연출한 실루엣이 주목할만하다.

스타일별점 ★★★☆☆



패션엔 이형준 기자 / 사진 이재두 (JDIN KOREA)
zzangyach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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