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토크 | 패션 디자이너 나타샤 램지 레비 2017-03-13

루이비통 출신의 나탸사 램지 레비, 끌로에 변화 이끈다

끌로에는 클레어 웨이트 켈러 후임으로 나타샤 램지 레비(Natacha Ramsay-Levi)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그녀의 첫 데뷔 컬렉션은 오는 9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끌로에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루이비통 여성복 시니어 디렉터이자 니콜라스 제스키에르의 오른팔인 나타샤 램지 레비가 공식 임명됐다. 나타샤 램지 레비는 의류(Ready-to-Wear)부터 가죽 제품, 액세서리 라인에 이르기까지 끌로에의 컬렉션 전체를 총괄할 예정이다.


그녀는 여성이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영위한다는 끌로에 창립자 가비 아기웅(Gaby Aghion)의 정신을 이어받아 브랜드를 책임지게 된다.

나타샤 램지 레비는 아티스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스 제스키에르가 이끄는 발렌시아가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해 11년간 일했으며, 2013년 제스키에르와 함께 루이비통으로 자리를 옮겨 여성복 시니어 디렉터로 활동했다.



나타샤 램지 레비는 여성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브랜드인 끌로에를 이끌게 돼 기쁘다면서 끌로에를 입는 여성의 개성을 강조하며, 여성이 스스로의 성격과 태도를 표현할 수 있는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나타샤 램지 레비의 끌로에 첫 데뷔 컬렉션은 오는 9월 2018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선보일 예정이다. 


니콜라스 제스키에르는 2017 가을/겨울 루이비통 컬렉션이 끝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타샤 램지 레비의 끌로에 행을 암시했다. 그는 인스트그램 댓글에 "우리는 30번의 쇼와 환상적인 프로젝트를 함께 경험했으며 삶의 특별한 부분을 같이 보냈다. 그녀는 재능과 영감이 뛰어나며 관대한 여성이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썼다.


한편 그동안 끌로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다음 행선지로 버버리, 셀린느가 거론되고 있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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