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8-11-24

케이트 미들턴, 2018 최고의 달콤한 스타일 순간들 BEST 23

케이트 미들턴은 기품있는 매혹적인 왕실 셀러브리티의 정석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4월 셋째 왕자를 출산하고, 5월 손아래 동서 메건 마클을 맞이한 케이트 미들턴의 올해 가장 달콤한 스타일 순간들 23을 소개한다.


 

 

영국 왕실의 케임브리지 공작부인 케이트 미들턴은 세련되고 기품이 있지만 개성이 드러나는 매혹적인 왕실 셀러브리티의 정석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1년 결혼식을 올린 후 조지 왕자, 샬롯 공주, 루이스 왕자 등 3명의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 지난 수년 동안 '현실 속의 프린세스'로 스타일리시한 드레스와 글래머러스한 가운을 선보이는 왕실 패션아이콘으로 가는곳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는 지난 4월 셋째 루이스 왕자를 출산하느라 대외적인 행보를 자제했던 케이트 미들턴은  5월에 손아래 동서 메건 마클을 맞이하는 등 바쁜 한해를 보였다.

 

지난 5월 세기의 결혼식을 통해 영국 왕실에 입성한 메건 마클은 왕실가 뉴 패션아이콘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케이트 미들턴에 버금가는 패션감각으로 대중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지난 4월 23일  케이트 미들턴 셋째 왕자를 출산하고 특별한 의미가 있는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퇴원했다. 

 

한편 지난 4월 23일 셋째 루이스 왕자를 출산한 케이트 미들턴은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퇴원했다. 1984년 고 다이애나 비가 둘째 아들 해리 왕자를 출산하고 퇴원할때 입은 빨간색 드레스를 연상시켜 주목을 끌었다.

 

출산 전 임부복으로 네이비나 블루를 선호했던 그녀는 출산후에는 크림색 피터팬 칼라가 매력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제니 팩햄의 빨간색 7부 소매 드레스를 입었다. 그녀는 지금까지 3번 출산을 하고 퇴원을 할 때 모두 제니 팩햄의 드레스를 입어서 화제를 모았다.

 

 

출산후에는 케이트 미들턴은 대외적인 행사에 참여하며 왕실 며느리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그녀의 스타일은 단아하고 기품있는 스타일을 유지하지만 약간의 슬릿이나 컷아웃 슬리브로 섹시한 측면을 강조하기도 한다.

 

같은 옷을 여러번 입는 '로테이션' 의상으로도 유명한 케이트 미들턴은 과거에 착용했던  의상을 다른 액세서리를 매치해 신선하고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재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셀러브리티의 리사이클 패션 실천에 있어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아닐까 한다. 왕실가 패션아이콘 케이트 미들턴이 올해 선보인 2018 베스트 스타일 순간 23을 소개한다. 

 

 

 1. 지난 1월 스웨덴-노르웨이 공식 로얄 투어 첫날 케이트 미들턴은 스톡홀름의 바사파크엔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따뜻한 버버리 코트를 착용했다.  

 

 

 

2. 지난 1월 스웨덴-노르웨이 로얄 투어 둘째날 케이트 미들턴은 밝은 레드 & 화이트의 하운드투스 코트를 입고 스웨덴 국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녀는 토즈의 프린지 힐과 샤넬 백, 그리고  진주 귀걸이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3. 지난 1월 스웨덴-노르웨이 로얄 투어 동안 케이트 미들턴은 캐서린 워커의 포레스트 그린 코트와 부츠를 착용했다.  

 

 

 

 

4.지난 1월 윌리엄 왕자와 함께 성 마들렌 성당 일요일 예배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트위드 롱코트룩에 털모자를 착용했다.

 

 

 

5. 지난 1월 30일부터 4일간 윌리엄 왕자와 함께 스웨덴과 노르웨이를 공식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셋째 날 노르웨이에서 에르뎀의 블루 벨벳 드레스를 입었다.

 

 

 

6. 지난 1월 코벤트리 대학을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멀버리의 핫 핑크 코트를 착용했다.

 

 

 

7. 지난 1월 킹스 칼리지에 도착한 케이트 미들턴은 파우더 블루 코트와 플로랄 플로리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클러치와 지비 추 펌프스를 매치했다.

 

 

 

8. 지난 2월 버킹검 궁에서 열린 커먼웰스 패션 익스체인지 행사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비스포크 버전의 에르뎀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프라다 스웨이드 힐과 진주 귀걸이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9. 지난 2월 버킹검 궁에서 열린 커먼웰스 패션 익스체인지 행사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에르뎀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프라다 스웨이드 힐과 진주 귀걸이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10. 지난 3월 12일 셋째를 임신중인 케이트 미들턴은 영연방 기념일 행사에 네이비 드레스와 락앤코 모자, 지미 추 클러치를 매치하고 윌리엄 왕자와 함께 참석했다.

 

 

 

11. 지난 3월 21일 영국왕립재단을 대표해 런던왕립의학학회 심포지엄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나비 리본 다테일의 그린 코트를 세련된 임부복으로 소화하며 주목을 끌었다.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제니 팩햄의 그린 코트였다.

 

 

 

12. 지난 3월 눈오는 날 국립 초상화 미술관 전시회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올라 카일리의 플로랄 드레스에 펌프스 베이지색 지미 추 클러치로 스타일을 마무리 했다.

 

 

 

13. 지난 2월 브리티쉬 필름 아카데미 앤 텔레비전 아트 어워즈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제니 픽햄의 다크 그린 가운과 에머랄드 보석을 착용, 여신 매력을 발산했다.

 

 14. 지난 4월 23일 셋째 왕자를 출산한 케이트 미들턴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퇴원했다. 1984년 고 다이애나 비가 둘째 아들 해리 왕자를 출산하고 퇴원할때 입은 빨간색 드레스를 연상시켜 주목을 끌었다.

 

 

 

15. 지난 7월 14일 케이트 미들턴은 동서 메건 마클과 함께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관람했다. 케이트 미들턴은  디자이너 제니 팩햄의 블랙 폴카 도트의 화이트 섬머 드레스를 착용했다. 러플이 매력적인 1940년대 느낌을 연출한 섬머 원피스였다.

 

 

 

16. 지난 7월 5일 케이트 미들턴은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 경기를 남편, 윌리엄 왕세손과 함께 관람했다. 이날 케이트 미들턴은 러플 소매의 옐로 섬머 원피스룩을 선보였다.

 

 

 

17. 지난 10월 런던의 빅토리아 & 알버트 미술관을 방문한 케이트 미들터은 에르뎀의 완벽한 격자무늬 가을 드레스룩을 선보여 패션 아이콘 포스를 과시했다.

 

 

 

18. 지난 10월 13일 유제니 공주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알렉산더 맥퀸의 마젠타 드레스에 그물망과 플로랄 디테일이 특징인 패시네이터를 매치했다. 

 

 

 

19. 지난 10월 31일 런던 임페리얼 전쟁 박물관을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제니 팩햄의 단아한 블루 원피스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블루 원피스는 2016년 캐나다 로얄 투어 당시 입었던 원피스였다.

 

 

 

20. 지난 11월 8일 윌리엄 왕자와 함께 런던에서 열린 상아보존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은 케이트 미들턴은 2012년에 입었던 제니 팩햄의 레이스 캡 소매와 스와롭스키 벨트가 매력적인 청록색 드레스에 매칭 클러치 백을 들었다.

 

 

 

22. 지난 11월 14일 70회 생일을 맞은 찰스 왕세자 부부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에서 케이트 미들턴은 폴카 도트 드레스를 입었는데, 인터넷에 가족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그녀가 입은 드레스는 곧바로 매진되었다.

 

 

 

23. 지난 11월 22일 발달 장애 영유아 조기 특수교육 프로그램 업무의 일환으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을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2012년에 처음 입었던 버건디 슈트를 다시 한번 돌려 입는 재활용 패션을 선보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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