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7-06-17

빅토리아 베컴, 성공을 가져다 준 리틀 블랙 드레스 BEST 30

리틀 블랙 드레스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룩의 대명사로 어떤 자리에서나 어울리는 변하지 않는 클래식 스타일의 정석으로 꼽히고 있다. 블랙 드레스를 가장 잘 활용하는 만능 패션테이너, 빅토리아 베컴의 지난 10년간 리틀 블랙 드레스 BEST 30을 소개한다.





패션업계에서 소위 '리틀 블랙 드레스(LBD)'라 불리는 작고 검은 드레스는 서구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클래식 중의 클래식이다.


1961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 헵번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등라인이 깊게 파인 멋스러운 지방시의 새틴 블랙드레스에 검은 긴 장갑을 낀 채 등장, 전 세계를 사로잡은 블랙패션의 아이콘으로 각인되었으며 이후 리틀 블랙 드레스는 혁명과도 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주목받게 된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블랙 드레스의 실루엣은 여성스럽고 우아룩의 대명사로 어떤 자리에서나 어울리는 잇스타일로 수십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성들의 변하지 않는 클래식 스타일의 정석으로 꼽히고 있다.


1926년 샤넬이 처음 발표한 리틀 블랙 드레스는 단순한 디자인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샤넬과 지방시에서 선보였던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파격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수많은 매력을 발산하는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셀러브리티이면서 패션사업가로 성공한  빅토리아 베컴은 과감한 컬러 블로킹과 모던한 스타일을 즐겨입지만 공식석상이나 런웨이 피날레용으로 꼭 리틀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차갑고 시크한 셀럽이 아닌 우아하고 진중한 디자이너의 면모를 자랑한다.


화려한 스파이스 걸즈 초기 시절에 입은 리틀 블랙 드레스와 1997년 영화 '스파이스 월드'에서 착용한  '리틀 구찌 드레스'는 빅토리아 리틀 블랙 드레스의 아주 상징적인 순간일 것이다.


요즘 그녀는 스카이-하이 플랫폼 부츠 대신에 자신의 시그너처인 글로브 펌브스를 매치한 룩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녀가 선보이는 리틀 블랙 드레스는 디자이너로서, 패션 사업가로서 비지니스적인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녀가 지난 10년동안 선보인 리틀 블랙 드레스 BEST 30을 소개한다. 

 


2016년 7월, 빅토리아 베컴은 성냥개비 프린트의 리틀 블랙 드레스를 착용했다.




2015년 버버리 행사에서는 화이트 플라워 핀이 있는 스트랩리스 리틀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2015년 빅토리아 베컴은 프린지로 장식한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2015년 '더 글로벌 기프트 갈라'에서는 스파게티-스트랩의 컬럼 가운을 입었다.




2015넌 9월에 열린 뉴욕패션위크 기간에는 지적인 랩 드레스를 착용했다.



2015년 LA 거리에서 자신의 컬렉션에서 선보인 사이키델릭한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있다.





2015년 뉴욕에서는 레이디라이크 레이스 드랍-웨스트 드레스를 입고 있다.




빅토리아 베컴은 하늘하늘한 미디를 입고 싱가포르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자신의 2015 가을/겨울 쇼의 클로징 인사를 하고 있다.




2015년 알렉산더 맥퀸 세비지 쥬티 전시회에서 피커부 스트랩히스 디자인을 입고 있다.




2014년 하퍼스 바자의 '올해의 여성' 시상식에서 다이엔 본 퍼스텐버그와 함께 블랙 베케이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2014년 런던 이브닝 스탠다스 시어터 어워즈에서는 새틴 스트랩리스 넘버 드레스를 입었다.




2014년 뉴욕패션위크에서 열린 자신의 2014 가을/겨울 런웨이에서 바디콘 스웨터 드레스를 입고 있다.




2013년 세로 방향으로 홈이 파진 미니와 펌프스를 착용하고 뉴욕의 호텔에 도착하고 있다.




2013년 울마크 프라이즈 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헤 벨벳 시스 드레스를 입었다.




2012년 층이 진 미니와 핍-토 부티를 신고 자신의 2013 봄/여름 프레젠테이션의 피날레 인사를 하고 있다.




빅토리아 베컴은 스트랩리스 드레스를 입고 빅토리아 걸즈 멤버들과 함께 2012년 런던 올림픽 경기대회 폐막식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2012년 비바 포에버의 프레스 런칭 행사에서 벨트를 맨 밀리터리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있다.




2012년 여행을 하는 동안 칼라가 달린 에어포트 드레스를 입고 있다.




자신의 2012 가을/겨울 패션 쇼에서 빅토리아 베컴은 더블 벨티드 시프트와 두툼한 플랫폼 펌프스를 착용했다.





2011년 할리우드 워크 오브 페임 세레모니에서 앞쪽에 주름을 잡은  마터너티 드레스를 입고 있다.




2008년 뉴욕에서 외출을 하는 동안 트위드 슈트와 케이프를 착용했다.




2007년 캘리포니아의 뮤지엄 행사에서 에이프런-스타일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있다.




2007년 데이비드 베컴의 생일 파티에 가기위해 크리비지를 과감하게 노출한 리틀 블랙 드레스를 입고 있다.




2007년 스포트 인더스트리 어워즈에서 하늘하늘한 튜닉 드레스를 입고 있다.




2007년 벨트를 한 피트-앤-플레어 드레스를 입고 조르지오 아르마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06년 케이티 홈즈와 톰 크루즈의 결혼식 때 장식이 달린 보디콘 드레스에 엣지있는 모자를 착용했다.




2006년 케이티 홈즈와 파리를 방문한 빅토리아 베컴은 뷔스티에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있다.




2006년 로마를 방문한 빅토리아 베컴은 프릴과 러플이 달린 드레스를 착용했다.




2006년 런던에서 빅토리아 베컴은 비숍 슬리브의 저지 드레스에 니-하이 부츠를 매치했다.




2005년 런던에서 캡 슬리브의 실크 시스 드레스를 입고 있다.




1997년 스파이스 걸즈의 첫 공연에서 심플한 블랙 스파게티-스트랩 드레스를 입고 있다.




1997년 그녀의 상징이 된 리틀 구찌 드레스를 입고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Related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모델 아이린, 역시 달라 패션 센스 100점! 스카프로 살린 플리마켓 호스트 패션!
  2. 2.이해리, 결혼 2년차 여전히 새댁! 골지에 스트라이프 스커트 단아한 톤온톤룩
  3. 3.박하선, LA 멈출수 없는 쇼핑! 반바지에 슬리퍼 현지인 같은 다운타운 쇼핑룩
  4. 4.김지원, ‘눈물의 여왕’ 마지막 폭풍 감사! 계속된 여운 촬영 비하인드 홍해인 룩
  5. 5.블핑 리사, 재벌 남친과 미술관 데이트! 로맨틱한 커플 멋스러운 코트룩
  6. 6.송혜교, 넘치는 반려견 사랑! 촬영중에도 애정폭발 투샷 '둘이 닮았네'
  7. 7.기은세, 하의는 어디에? 미니 원피스 가린 오버핏 하의실종 백화점 나들이룩
  8. 8.정유미, 마음도 스타일로 소녀! 양갈래 머리에 카고 젤리언니의 나들이룩
  9. 9.박신혜, 스트라이프도 러블리! 예쁜 엄마의 셔츠&반바지 훈훈한 대만 가족 여행룩
  10. 10.이해리, 결혼 2년차 청순미 버린 은근 섹시미! 옆트임 슬릿 스커트룩
  1. 1. [패션엔 포토] 64세 이미숙, 또 스타일 변신! 청바지로 뽐낸 놀라운 동안 트위드룩
  2. 2. [패션엔 포토] 블랙핑크 제니, 어디가? 아노락 트렌치 코트룩 뉴욕행 출국길
  3. 3. 김연아-차은우, 눈부신 비주얼 투샷! 고우림 질투하겠네!
  4. 4. [패션엔 포토] 트와이스 쯔위, 벌써 여름! 시원한 탱크탑 원피스룩 자카르타 출국!
  5. 5. 박나래, 다이어트 대성공! 47kg 모두가 놀란 탄탄한 언더웨어핏
  6. 6. [패션엔 포토] 신혜선, 청순미모 끝판왕! 시대를 초월한 리틀 블랙 드레스룩
  7. 7. [패션엔 포토] 정은채, 숏컷 파격 변신! 보이시한 매력 화이트 슈트 시사회룩
  8. 8. 이진욱, LA로 출발! 편하고 힙한 바람막이 재킷으로 끝낸 여행룩
  9. 9. 전현무·박나래·이장우, 팜유 쫙 뺀 감탄과 웃음 바디프로필 언더웨어룩!
  10. 10. 고윤정, 첫 샤넬쇼 수놓은 한류요정! 러블리한 풀오버 니트룩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