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7-02-28

[트렌드n] 2017 F/W 밀라노 패션위크 핸드백 트렌드 BEST 80

2017 가을/겨울 밀라노 패션위크 핸드백 키워드는 '리틀 사이즈'였다. 오버사이즈 의류 트렌드가 중심을 이룬 가운데 올 가을/겨울 스타일 규칙은 맥시멀 의상과 어우러지는 미니멀한 백이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들의 로망인 밀라노 패션위크에 나타난 핸드백 트렌드 베스트 80을 소개한다.




패션위크가 열릴 때 마다 패션도시 밀라노는 자신감 넘치는 매력적인 스타일과 시크하고 독창적인 트렌드를 선사한다. 그 중심에는 백이 있다.


전 세계 패션계의 시선이 스타일 메카인 밀라노 패션위크에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도 역시 밀라노 패션위크에 등장한 럭셔리 브랜드 오리지널 핸드백들은 장인정신이 빛나는 크리에이티브 그 자체였다. 


지난 2월 22일(현지 시간)부터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는 최신 트렌드의 옷 뿐 아니라 백과 구두를 비롯한 액세서리들이 함께 선보여지며 전세계 패션 피플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창조물들이 쏟아졌다. 옷보다 어쩌면 핸드백에 대한  주목도가 큰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밀라노 패션위크에 나타난 핸드백 트렌드 BEST를 집중 살펴보았다.


먼저 구찌 액세서리 디자이너 출신인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이끄는 구찌는 다양한 컬러감의 백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패턴과 복고풍, 그리고 고대 일본 상류층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디자인이 독특했다. 또한 구찌 고유의 시그너처 패턴과 레드와 그린의 심벌 컬러, 그리고 패턴에 변화를 준 트레블 백은 실용성과 예술성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3개의 리틀 백을 연결한 트리플 백이 이채롭다.


에밀리오 푸치는 브랜드 감성을 형상화한 캐리어 백과 악어 가죽과 양모를 믹스&매치한 쇼퍼백 디자인이 독특하다. 컨템포러리한 모던 감성의 핸드백과 클러치 역시 매력적이다. 펜디는 모피 질감과 프린지를 기본 요소로 활용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모스키노는 '쓰레기'를 이용한 재활용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제레미 스캇의 위트가 재치있다. 특히 양말, 휴지 같은 작은 쓰레기들은 앙증맞은 미니백으로 변신해 주목을 받았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베르사체는 스테디셀러인 토트백과 함께 센세이셜한 컬러 배색의 볼드한 스타일이 매력적이다. 다양한 소재와 과감한 디자인인 돋보이는 프라다는 클러치 뿐 아니라 스웨이드, 스네이크, 컬러 배색에 포인트를 준 숄더백, 그리고 비비드한 모피와 가죽이 믹스된 디자인이 돋보였다. 이외에 현실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기능성을 강조한 막스마라와 질 샌더, 알베르타 페레티 백도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7 Fall/Winter Gucci Collection


























2017 Fall/Winter Alberta Ferretti Collection





2017 Fall/Winter N°21 Collection





2017 Fall/Winter Max Mara Collection





2017 Fall/Winter Fendi Collection











2017 Fall/Winter Emilio Pucci Collection







2017 Fall/Winter Prada Collection












2017 Fall/Winter Moschino Collection












2017 Fall/Winter Versace Collection








2017 Fall/Winter Bottega Veneta Collection








2017 Fall/Winter Jil Sander Collection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이세영, 하와이 밤 낭만! 빠질수 없는 간식에 옐로우 롱 원피스 산책룩
  2. 2.안유진, 닮았네 싱크로율 100%! 만찢녀 요정의 케이프 블라우스 로맨틱룩
  3. 3.소녀시대 유리, 살아있는 걸그룹 포스! 스웨그 넘치는 올 블랙 스트릿 데일리룩
  4. 4.[패션엔 포토] 소녀시대 태연, 탱크탑과 체크 팬츠! 싱그러운 핫섬머룩 태국 출국
  5. 5.[패션엔 포토] 윤아, 칸 영화제 기다려! 분위기 사로잡은 블랙앤화이트 프랑스 출국
  6. 6.박솔미, 너무 현실 일상! 연예인 잊은 털털미 커팅 데님 반바지 외출룩
  7. 7.제시카, 홈웨어도 섹시! 티셔츠 위에 란제리 매혹의 홈웨어 원피스룩
  8. 8.송혜교, 팜므파탈! 우아함과 고혹미가 공존한 명품 주얼리룩
  9. 9.장예원 아나, 따라하고 싶은 투피스 정석! 5월의 단아함 투피스 슈트 출근룩
  10. 10.[그 옷 어디꺼] ‘멱살' 김하늘, 인생캐 경신! 스타일까지 접수한 트위드룩 어디꺼?
  1. 1. 이세영, 하와이에서도 로코 요정! 아가일 투피스 셋업 로맨틱 리조트룩
  2. 2. 김지원, 싱가포르 홀린 ‘눈물의 여왕!’ 환호성 터진 로맨틱 핑크 원피스룩
  3. 3. 아이유, 사복이 더 심쿵! 블랙 원피스에 툭 걸친 셔켓 여친 모드 데이트룩
  4. 4. [패션엔 포토] 아이브 장원영, 청담동에 뜬 21살 요정! 인형같은 Y2K 블랙 프레피룩
  5. 5. [그 옷 어디꺼] 도경수, 아이유와 역대급 조합! 팬들 난리난 코튼 데님 어디꺼?
  6. 6. 사우스케이프 시그니처 홀&클럽하우스! JTBC ‘시그니처 라운드’ 1회 주인공!
  7. 7. 샌드사운드, 성수에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협업 팝업스토어 운영
  8. 8. 오연수, 50대 셔츠의 멋! 더 어려 보이는 블루 포플린 셔츠 데일리룩
  9. 9. [패션엔 포토] '초보엄마' 손연재, 변함없는 꽃미모 화이트 프레피룩 청담동 나들이
  10. 10. 강소라, 5월 리조트는 티셔츠로 끝! 두아이 엄마의 간편한 3대 가족 여행룩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