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7-02-14

금기에서 파격으로! 양말+스니커즈로 완성한 포인트 스타일 TIP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실용적 기능만 담당했던 양말이 세월이 지나 이제는 어엿한 ‘잇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지난 몇 년간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른 스니커즈와 함께 클래식과 모던, 스포티와 페미닌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양말+스니커즈’ 코디법을 해외 스트리트 패션을 통해 영감을 얻어보자.



패션계 트렌드 만큼 변덕이 심한 것이 있을까. 한때는 패션 테러리스트들의 상징적 스타일링이었던 '양말+샌들' 조합이 봉인 해제됨과 동시에 몇 해 전부터는 ‘패션의 완성은 양말’ 이라는 새로운 스타일 공식이 부상하고 있다.


다양한 색상과 패턴, 그리고 소재가 응용된 패션양말은 이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스테이트먼트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스트리트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는 ‘잇 아이템’으로 등극했을 뿐 아니라 샌달과 구두, 로퍼, 부츠, 스니커즈 등 다양한 슈즈에 매치하는 스타일 팁이 속속 등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봄 시즌, 애슬레저 열풍과 함께 다시 한번 급부상한 스니커즈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을 코디하는 방식은 한동안 스트리트 패션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영화 <워킹걸> 속 멜라니 그리피스 양말 패션


1988년 영화 <워킹걸>에서 멜라니 그리피스가 보여준 촌티 패션의 대명사였던 ‘치마 정장+운동화+양말’ 조합은 요즘 업그레이드 되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트렌디한 패션으로 부활했다고 해도 자칫 잘못 매치하면 여전히 촌스럽게 보일 수도 있다. 결국 핵심은 의상과의 전체적인 밸런스다.


히 발목이 두꺼워 보인다거나 답답함을 자아내는 단점을 피하기 위해서는 조금 얇은 양말을 신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종아리가 드러나는 스커트와 짧은 팬츠, 그리고 여유 있는 밑단의 9부 팬츠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스타일 방법이다.


만약 트렌드에 도전해보고 싶지만 자신이 없다면, 먼저 색상 통일 코디 방법을 추천한다. 스니커즈와 동일 색상의 양말을 매치하거나 의상과 조화를 이루는 색상으로 스타일링하면 쉬우면서도 멋스러운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좀 더 업그레이드된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양말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한다.


대담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양말, 혹은 패턴이 들어간 양말로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면 좀 더 파격적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스포티한 스타일에 여성스러운 느낌을 추가하고 싶다면 망사나 시스루 양말을 활용해 코디해보자.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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