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6-02-11

7가지 속옷 유형과 실제로 착용해야 하는 경우

패션의 완성은 액세서리라고 말하지만 패션의 기초는 바로 속옷이다. 공기와 물처럼 너무 우리 가까이에 있는 일반적인 아이템이라 미처 신경 쓰지 못한 속옷을 제대로 입는 방법 일곱 가지를 소개한다.


 


우리가 공기로 숨을 쉬거나 물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속옷(Underwear) 역시 너무 흔한 나머지 종종 주목받지 못하는 삶의 일부분이 되었다. 4계절 내내 '패션의 기본'에 대해 불분명하게 지나쳐서는 안 된다. 특히 99% 이상의 사람들이 지금 속옷을 입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브래지어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속옷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말이다. 혹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속옷을 안 입었다면 반드시 입어야 한다. 이유는 패션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온라인 미디어 <팝슈가>에서는 다양한 너무나 얇은 팬티의 세계를 탐구해, 7가지의 가장 일반적인 스타일로 분류했다. 7가지 속옷 유형과 그것을 실제로 착용해야 하는 경우를 소개한다.

 

보이 쇼츠

 

남성용 삼각팬티를 를 본떠서 만든 보이 쇼츠(Boy Shorts)는 일반적인 팬티와 구별되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힙스터(hipster)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은 로우-컷 레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일부 스타일의 레그는 넓적다리 아래로 짧게 확장된다. 좋은 소재로 만든 적당히 피트 되는 옷을 입을 때 보이 쇼츠는 실제로 팬티 라인이 안 보이기 때문에 몸에 딱 맞는 옷 안에 입는 끈 팬티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심지어 면 소재의 긴 보이 쇼츠는 라운지 웨어나 혹은 파자마처럼 입어도 무방하다.





 

 

삼각팬티

 

일반적으로 할머니 팬티의 구어체 용어로 식별되는 이 삼각팬티(Briefs)은 풀 커버러지(full coverage)와 하이 웨이스트밴드를 제공한다. 물론 이 속옷은 가장 매력적인 스타일은 아니다. 그러나 확실히 편안한 것은 사실이다. 그럼 이 스타일을 착용할 때는? 불행하게도, 허리밴드가 배꼽 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로우-라이즈 진이나 트라우저는 속옷이 힙합 스타일처럼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하이-웨이스트 팬츠에 입으면 적당하다.





 

 

프렌치-컷 팬티

 

종종 하이-컷 팬티로 언급되는 프렌치-컷 팬티(French-Cut Panties)는 제인 폰다의 에어로빅 비디오 덕분에 1980년대에 부활했다. 이 속옷은 클래식 브리프처럼 똑같은 하이-웨이스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허벅지의 넓은 부분 위로 올라간 하이-컷 레그 홀이 특징이기 때문에 종종 혈액 순환에 좋다. 만약 브리프 커버리지를 원하지만 다리 주변의 고무 밴드가 불편하지 않은 것을 찾을 때 안성맞춤이다.

 




 

힙스터

힙스터(Hipsters)는 골반바지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힙 허거(hip huggers)라고도 불리는 이 속옷 스타일은 허리밴드가 허리 2인치 아래 힙에 있기 때문에 이 이름으로 불린다. 또한 로우-컷 레그 홀도 특징이다. 이 속옷은 풀 커버리지를 제공하지만 로우-라이즈 진이나 팬츠와 찰떡궁합이다.

 




 

비키니

 

이 속옷은 자연스럽게 여성용 비키니 하의를 본떠서 만들었다. 허리밴드는 허리 아래 약 3인치 아래에 있고 하이-컷 레그 홀을 가지고 있다. 또한 스트링 비키니 형태를 제공하며 레그 홀은 얇은 직물의 스트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트링 비키니의 앞과 뒤는 삼각형처럼 보인다. 이 속옷은 짧은 커버리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옷 안에서의 존재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때문에 모든 옷의 속옷으로 입을 수 있다.





 

 

끈 팬티

 

끈 팬티(Thongs)는 타이트한 스커트나 드레스 같은 몸에 딱 맞는 옷을 위한 속옷이 필요할 때 가장 자주 찾는 스타일이다. 엉덩이를 커버하지 않기 때문에 팬티 라인이 나타나지 않는다. 비키니처럼 허리밴드는 허리 3인치 아래에 있다. 종종 측면은 엉덩이에 휴식을 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성적으로 자극적인 춤을 추는 분위기에 있을 때나 혹은 보디-콘 드레스나 타이트한 팬츠를 입을 때 안성맞춤이다.




 

 

G-스트링

 

G-스트링 팬티는 그다지 흔하지 않다. 끈 팬티처럼 뒷면이 없다. 이 스타일은 음부를 가린 뒤 허리에 묶어 고정하게 되어 있는 T자 형태의 가느다란 천 조각이다. 즉 전면과 후면이 허리밴드에 직접 연결되어 있다. 끈 팬티와 보이 쇼츠가 옷 안에 솔기가 없는 룩을 제공하기 때문에 G-스트링이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다. 특별한 분위기를 위해서라면 한번 도전해 보시길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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