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6-01-22

[스타일] 깜짝 한파에 대처하는 해외 스트리트 룩의 '기본 자세'

한겨울 기습한파에도 불구하고 패셔니스타라면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다. 북미 지역의 스트리트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한파에 맞서는 레이어드 룩의 지혜를 만나보자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되었다. 우리 뿐만아니라 따뜻한 겨울을 보냈던 미국을 비롯한 북미와 유럽도 한파와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한다. 기온은 영하 15도이지만 체감온도는 바람 때뭄에 영하 25도까지 내려간다.
 
올 겨울 추위는 북극 한파 때문이다.북극의 찬 공기는 보통 북극 상공에 갇혀 있지만 1월 들어 북극 지역을 돌고 있는 소용돌이가 약해지면서 북극 한기가 내려온 것이다. 북극 한파는 한반도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에도 동시에 매서운 추위를 몰고와 지난 12월에 벚꽃까지 폈던 워싱턴 지역도 영하 15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졌고 뉴욕도 영하의 온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제 지구 온난화와 엘리뇨가 스트리트 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셈이다.   

 
추운 겨울 아무리 스타일이 중요하다고 해도 한파 스타일은 다리를 드러내거나 혹은 따뜻하게 몸에 감싸는 레이어드 룩을 거부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는 촌스러운 스타일이 아닌 스타일리시한 룩을 원한다는 사실이다.


한파 패션에 어울리는 최고의 아이템은 가죽이나 퍼가 들어간 재킷 혹은 오버사이즈 코트일 것이다. 그러나 매서운 바람 앞에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만은 포기할 수 없다면 액세서리들이 정답이다. 도톰한 머플러, 두 손을 감싸줄 장갑, 포근한 모자와 슈즈까지 룩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하면 한겨울 추위에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이 완성된다. 북미 지역의 스트리트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한파에 맞서는 레이어드 룩의 지혜를 만나보자.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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