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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가 국내 전개하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2019 F/W 시즌을 맞아 한파를 녹여줄 ‘라이트히트 경량다운(‘LIGHT HEAT DOWN)’ 시리즈를 출시한다.

「라푸마」의 라이트히트 경량다운 시리즈는 2019 F/W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구스와 충전재의 비율을 9대1로 배합, 충전재의 보온기능을 보존시키는 한편, 체온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해주는 기능성 안감인 ‘축열안감’을 사용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착용가능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베스트, 재킷,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컬러에 다운소재를 접목,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으며 겉감으로 니트 소재나 퍼 카라 등을 사용해 유관상으로는 아웃도어웨어 같은 느낌을 최대한 배제하면서도 경량다운을 안감으로 사용해 보온 기능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라푸마」는 ‘라이트히트 경량다운’ 시리즈와 함께 이번 가을/겨울 시즌, 기능성 소재의 ‘폴라텍(POLATEC)’를 사용해 보온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플리스’ 제품 시리즈를 선보인다.

「라푸마」의 ‘폴라텍 플리스’ 시리즈는 가벼우면서도 편안하고 보온성 또한 뛰어나 두꺼운 헤비다운 보다 일상생활은 물론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하기 적합한 장점이 있다.

또한, 「라푸마」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하기 위해 극지 탐험을 즐기고 후원했던 브랜드 창립자 ‘알프레드 라푸마(ALFRED LAFUMA)’의 이름을 딴 ‘알프레드 익스페디션(ALFRED EXPEDITION)’ 다운점퍼를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트레킹용 재킷에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아웃도어 헤리티지 강화에 주력한다.

슈즈 역시 천연 누벅 소재와 소가죽을 사용,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비브람(VIBRAM)’社의 아웃솔을 사용해 접지력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브람社의 신규 개발 아웃솔인 ‘아크틱 그립(ARCTIC GRIP)’ 아웃솔을 사용하여 기존의 그립 대비 눈, 얼음 등의 겨울 산악 환경에 최적화된 트랙킹화를 제안한다.

그 동안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캐주얼룩을 주로 선보여왔던 「라푸마」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기점으로 기존의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에 트레킹을 위한 기능성 소재와 패턴을 다수 적용,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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