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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발렌티노」가 롯데 백화점 부산 본점에 '발렌티노 액세서리 부띠끄'를 새롭게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발렌티노 롯데 부산본점은 100 평방미터 규모로 핸드백, 슈즈 등의 액세서리와 향수를 포함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남성, 여성 카테고리 전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매장은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세계적인 영국 건축가 데이빗 치퍼필드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탈리아 팔라쪼의 웅장함에 모던함이 더해진 무드를 자랑한다.

부티크는 사방이 트인 것과 같은 아일랜드형으로 그레이 테라조 소재의 패널 벽과 바닥, 팔라디아나, 카레라 마블, 오크우드와 브라스 소재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구조는 「발렌티노」 남성, 여성, 액세서리 컬렉션을 보다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와 함께 레판토 마블(Lepanto Marble) 테이블과 로즈, 그린 컬러의 벤치를 활용한 내부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편안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오픈을 기념해 하루 전날인 6월 27일 프리오프닝 행사를 진행했으며 배우 이서진, 최수영, 홍종현, 모델 아이린 등이 참석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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