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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봄 시즌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  ‘스톰프리즈’ 3만장(남성, 여성용 합산)을 완판시켰다.

「다이나핏」의 '스톰프리즈'는 TV CF에서 배우 조인성과 팀다이나핏 크루들이 착용한 제품이다.

CF속 제품 문의가 빗발치고, 출시 초기부터 89%의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성공적인 눈도장을 찍었다. 기존 예상했던 물량이 완판되어 3차 리오더가 진행될 만큼 '스톰 프리즈'의 인기는 폭발적었다.

'스톰프리즈'는 재킷과 팬츠 세트로 구성된 트레이닝 웨어로 ‘트레이닝 수트’ 라고 명명됐다. 운동복의 편안함과 기능은 갖추고 수트 라는 표현으로 품격과 포멀함을 더한 개념을 제안해 스포츠 웨어의 T〮P〮O 확장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트레이닝 수트가 ‘트레이닝 웨어의 기존 편견을 깬 일상 속 스포츠 웨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았고, 이에 따라 '스톰프리즈'도 함께 주목 받게 됐다는 것이 「다이나핏」 측의 분석이다.

이에 대해 「다이나핏」 관계자는 “「다이나핏」이 업계 비수기인 봄 시즌에 성공적인 매출 성장율을 기록할 수 있던 것은 '스톰프리즈'와 같은 효자 상품 덕분이었다”며, “이러한 인기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 시즌에 맞는 「다이나핏」만의 킬러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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