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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체크패턴이 3040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3040타깃의 여성복들이 최근 출시한 체크패턴의 봄 아우터 매출이 급증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패션그룹형지의 모던 프렌치 감성 여성복 「샤트렌」은 봄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체크패턴 재킷들을 선보였다. 그 중 기본 실루엣의 체크패턴 재킷이 출시 두 달 여 만에 판매율 88% 이상 달성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재킷은 테일러드 카라 형태에 힙을 덮는 기본 실루엣으로 다양하게 코디하기 쉽다. 유럽 원단소재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촉감이 뛰어난데다 소매 배색과 더블 단추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랙과 그레이 컬러의 체크 패턴에 레드 컬러가 곳곳에 가미되어 화사한 이미지를 더한다.

또한 「샤트렌」은 수술디테일의 체크패턴 재킷을 함께 출시했다. 이 제품은 힙을 살짝 덮는 기장감과 레드와 옐로우 컬러의 체크 패턴으로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카라에는 고급스러운 수술 디테일이 수놓아져 개성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 재킷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율 70% 넘어서며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 「쉬즈미스」 등도 올 봄 체크패턴의 아우터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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