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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모던 데님 브랜드 「랩원오원」이 새해와 함께 2018 S/S 시즌 비주얼을 공개했다.

런칭 이후 두 번째 S/S 시즌을 맞는 랩원오원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라인인 데님 컬렉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웨어 아이템을 새롭게 구성했다. 런칭부터 꾸준하게 지켜온 데님의 오리지널리티와 퀄리티는 업그레이드시켰으며 그에 맞게 상의 라인업 역시 한층 탄탄하게 구성했다.

「랩원오원」의 이번 시즌 컨셉은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으로 데님이라는 소재에 실험적인 워싱과 다잉 공정을 적용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캐주얼한 팝컬러 우븐 아이템, 활용도가 높은 리버서블 아우터 등을 통해 토털 브랜드로서의 아이템을 강화했다.

이번 컬렉션 상품을 공식 온라인 사이트와 오프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으로 ‘무신사’ ’29CM’ ‘W컨셉’ 등의 주요 온라인 채널과 시즌 오픈과 동시에 추가적으로 확장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전개할 예정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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