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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의 잡화 브랜드 「쿠론(COURONNE)」이 엄마와 딸의 감동 스토리를 담은 ‘쎄스튜디오(C-STUDIO)’ 캠페인 영상을 12월 14일 공개했다.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선보인 ‘쎄스튜디오(C-STUDIO)’는 나만의 핸드백을 손쉽게 디자인하고 주문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업계 최초의 시도로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쎄스튜디오’ 캠페인 영상은 결혼을 앞둔 사랑하는 딸에게 엄마가 직접 메시지를 적어 만든 쎄스튜디오 가방을 선물하는 엄마와 딸의 감동 스토리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곧 결혼을 앞둔 딸이 식당일로 늘 바쁜 엄마에게 서운함을 느끼며 화내는 모습에서부터 시작한다. 바쁜 식당일로 딸의 결혼준비에 소홀했던 엄마는 미안함을 느끼고 진심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던 중 인터넷으로 쉽게 메시지를 담은 핸드백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회사에서 근무 중 택배를 받은 딸은 포장을 열어 핸드백을 확인 하던 중 ‘사랑해 우리 딸’ 이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것을 보고 엄마의 선물임을 알아차리며 엄마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끝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이번 쎄스튜디오 캠페인 영상은 쿠론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유투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쿠론」은 이번 캠페인 영상 제작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14일부터 26일까지, 쿠론 공식 홈페이지에서 쎄스튜디오 캠페인 영상을 감상하고,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쎄스튜디오 클러치,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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