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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프라다(Prada)」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프라다 나일론 벨라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프라다」의 아이코닉한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여성과 남성을 위한 백과 백팩, 토트백,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라다」의 상징적인 로봇 트릭이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독자적인 공간 연출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980년대 「프라다」의 획기적인 역사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한 나일론 소재는 미우치아 프라다가 시즌이나 스타일에 관계없이 애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소재로 탄생시켜, 현재까지 「프라다」의 혁신적인 철학을 상징하고 있으며, 의류, 가방, 액세서리 등을 통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프라다」의 나일론 벨라 소재는 실크처럼 은은한 광택과 고급스러운 표면, 견고하면서도 생활 방수까지 가능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팝업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제품과 2018 S/S 제품을 미리 만날 수 있다.

한편, '프라다 나일론 벨라 팝업스토어'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1층에서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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