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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6' 준우승의 주인공이자, 실력파 래퍼 '넉살'의 개성있는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넉살, 패션 소셜미디어 '캠스콘(CAMSCON)'과 함께 2017 F/W 헤리티지 화보를 29일 공개했다.

넉살은 "투 비 아웃스탠딩, 넉살(TO BE OUTSTANDING, NUCKSAL)"이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레트로 코드가 가미된 「휠라」 헤리티지 라인을 넉살 특유의 몽환적인 스타일로 소화하며, 특별한 스트리트 무드를 선보였다.

「휠라」의 인기 슈즈 '디스럽터2'를 비롯, 「휠라」 헤리티지 맨투맨, 다운재킷, 트레이닝 수트, 버킷햇 등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선보여 남다른 감각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담담하면서도 서정적인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던 넉살만의 감성을 화보를 통해 고스란히 담아낸 것은 물론, 개성 넘치는 스포티함과 청춘의 자유분방한 매력까지도 드러내 '넉엄마', '넉언니'의 모습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화보에서 넉살이 착용한 '디스럽터2'는 1998년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휠라」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스트리트 무드와 화이트 스니커즈 트렌드의 결정체라 불리는 '디스럽터2'는 올 2017년 상반기 미국•유럽에서 먼저 완판을 기록, 패션 피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데 이어, 국내에서는 지난 6월 출시 당시 '완판 행렬'을 이뤘으며, 현재까지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휠라」는 헤리티지 빅 로고 맨투맨, 다운재킷, 트레이닝 팬츠, 버킷햇 등 아이코닉 아이템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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