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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SPA캐주얼 「탑텐(TOPTEN10)」이 지난 17일 스타필드 고양점에 오픈한 이후 첫 1주일간 매출액으로 캐주얼존 1위, 키즈존 1위를 달성하며 대박의 신호탄을 터트렸다. 

지난 17일 오픈한 「탑텐」 스타필드 고양점은 오픈 첫날부터 고객들의 성황을 이루며 기대감을 한 몸에 모았다.

이후 1주일간 매출을 조사한 결과 성인점 주말 하루 평균 매출이 1천5백만원 이상, 키즈점 평일 하루 평균 매출이 1천만원 이상을 기록하며 층별 1위는 물론 캐주얼존 1위, 키즈존 1위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탑텐 관계자는 "「탑텐」만이 지닌 강한 상품력과 가성비 좋은 가격,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 인테리어 변화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같은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탑텐」은 가성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패션 시장에서 자가 소싱력을 기반으로 가성비 측면에서 큰 장점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가을 시즌으로 넘어가기에 앞서 여름 인기 아이템인 티셔츠가 매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꾸준히 인기가 높은 데님 상품과 가을 신제품인 셔츠&블라우스까지 덩달아 인기를 모으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탑텐 관계자는 “이번 스타필드 고양점 성과를 통해 쇼핑몰내 강력한 다크호스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베이직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과 가성비 좋은 가격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탑텐」 키즈점은 작년 9월부터 단독 매장을 진행한 이후 현재 18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0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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