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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GUESS)」가 쿠바 출신의 미국 팝 가수 ‘카밀라 카벨로(Camila Cabello)’와 함께한 가을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카밀라 카벨로는 미국의 유명 걸그룹인 피프스 하모니(Fifth Harmony)의 전 멤버로 현재는 솔로 활동을 통해 “Crying in the club”이라는 싱글 앨범을 발매, 2017년 2월 빌보드지의 표지 모델이 되는 등 2017년 주목해야 할 스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게스」의 크리에이티브 총괄인 폴 마르시아노(Paul Marciano)와 포토그래퍼 타티아나 게르소바(Tatiana Gerusova)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캘리포니아의 팜 데일 사막을 배경으로 정열적인 사랑을 갈망하는 남녀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폴 마르시아노는 카밀라 카벨로를 이번 시즌 '게스걸'로 발탁하게 된 배경에 대해 “게스걸은 다재다능하며 다이나믹한 여성이어야 한다. 그녀의 자신감과 에너지, 아름다움이 게스걸의 이미지에 부합했다” 고 밝혔다.

「게스」는 이번 캠페인에서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90년대 로고 티셔츠와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 하이 웨이스트 스키니 진, 뷔스티에 등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주는 고유의 아이코닉한 제품들을 대거 공개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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