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18-12-20

2018년 월드 셀러브리티 최고의 패션 순간들 베스트 12

올해도 어느덧 무술년 끝자락에 다다랐다. 2018년을 역사 속으로 떠나 보내기 전 12명 글로벌 셀러브리티들이 연출한 스타일 순간을 만나보자.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은 지구촌 사람들에게 매년 숨이 막힐 정도로 다양한 스타일 순간들을 끊임없이 제공하는데, 2018년도 예외는 아니다. 비욘세의 코첼라 룩부터 메건 마클의 세기의 웨딩드레스에 이르기까지, 2018년에는 사토리얼 드라마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지난 1년동안 셀러브리티들이 선보인 수많은 스타일 순간을 베스트 12로 좁히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연말이기 때문에 마치 숙제를 하듯 베스트 스타일 순간을 선정해 본다.

 

올해 가장 잊을 수 없는 스타일 순간을 되돌아보면, 다소 주관적인 기준으로 선별했기 때문에 일부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일부는 논란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모두 잊지 못할 스타일 순간임에는 분명하다.

 

 

1. 메건 마클의 미니멀 웨딩 드레스

 

메건 마클이 로얄 결혼식 때 입은 지방시의 미니멀리스트 웨딩 드레스는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지난 5월 19일(현지시간) 전 세계는 메건 마클이 해리 왕자와의 결혼식에서 어떤 웨딩 드레스를 선택할 지를 보기 위해 숨을 죽이고 기다렸고, 그녀는 대중들의 기대를 실망시키기 않았다.

 

미드 '슈트'로 유명한 전 미국 출신 여배우 메건 마클은 지방시의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영국 출신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컬러가 디자인한 보트넥과 롱 슬리브가 매력적인 아주 심플한 웨딩 드레스를 입고  중요한 패션 스테이트먼트를 만들었다.

 

 

 

2. 멧 갈라 천상의 스타들

 

올해 멧 갈라 테마인 <천상의 몸: 패션과 가톨릭의 상상력>은 분명히 역대 가장 드라마틱한 주제였다. 드라마틱한 날개를 가진 케이티 페리와 마르지엘라의 교황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앙상블을 입은 행사 공동주최자 리한나와 같은 셀러브리티들은 그들만의 A게임을 제공해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3.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라임 그린 마니아

 

여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라임 그린 형광 팬츠 슈트를 입고 거리를 환하게 밝혔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를 위한 그녀의 프레스 투어 옷장은 팬츠 슈트로 가득했지만, 특히 베르사체의 네온-그린 룩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어린이 장남감에서 어른들의 패션으로 변주된 라임-그린 유행 때문이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패션에 관한 한 두려움이 없어 보인다. 뉴욕 시내 교통을 마비시킬 정도로 파격적인 라임 그린 룩 덕분에 그러한 사실이 더욱 더 명백해졌다.

 

 

 

4. 지지 하디드는 알코홀릭?

 

잇 모델 지지 하디드는 온라인 미디어 비즈니스 오브 패션의 BOF 500 갈라 행사를 위해 샴페인만 날랐을까? 브랜든 맥스웰의 2018 봄/여름 컬렉션 런웨이에서 바로 튀어 나온 듯한 지지 하디드는 BOF 500 갈라 행사를 위해 디자이너 브랜드 맥스엘의 신상인 카나리-옐로 가운을 입었다.

 

그러나 쇼 장의 시선을 훔친 것은 핸드백과 그 안에 든 내용물이었다. 슈퍼모델은 샴페인 한 병만 들어 있는 투명한 핸드백을 들고 다녔는데 그것은 완전히 얼빠진 분위기였다.

 

 

 

5. 엠마 톰슨, 버킹엄 궁에서의 의미있는 스니커즈 행보

 

엠나 톰슨은 올해 영국 왕실에서 여성에서 수여하는 기사 작위인 데임(Dame)을 받았지만, 매니시한 팬츠 슈트와 스니커즈를 착용하고 작위 수여식이 열리는 버킹검 궁에 도착했다. 그녀는 여성들이 레드 카펫에서 드레스에 힐을 신도록 강요하는 것은 성차별이라고 주장하는 페니미니스로 유명하다.

 

2014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크리스찬 루부탱 힐을 벗어서 손에 들고 맨발로 무대에 올라갔고 몇 주 후에 열린 SAG 어워즈에서는 플랫 슈즈를 신었다.

 

 

 

6. 비욘세, 코첼라 축제 퀸으로 등극

 

팝 디바 비욘세는 올해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축제 최초의 흑인 여성 헤드라이너로 역사에 남을 일을 했을 뿐 아니라 공연 옷장에 관한 한 아주 높은 기준을 세웠다.

 

그녀는 두 시간동안 공연하면서 5번이나 무대 의상을 바꾸어 입고 기원전 14세기 초기의 이집트 여왕 내페르티티와 같은 여왕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맞춤 발망 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주말 내내 정말 멋있어 보였다.

 

 

 

7. 세레나 윌리암스, 테니스장에서 발레리나로 변신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암스는 2018 US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맞춤 오프-화이트 튀튀(발레를 할 때 입는 치마)를 착용했다.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주최 측이 그녀의 상징인 블랙 캣슈트  착용 금지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레나 윌리암스는 US 오픈 경기에서 버질 아볼로가 디자인한 오프-화이트 피스넷 튀튀 앙상블 두벌을 착용함으로써 프랑스 오픈 발표를 스매싱으로 맞받아쳤다.

 

 

 

8.니키 미나즈, 모래시계 몸매 킴 카다시안에 도전장

 

가수 니키 미나즈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곡선미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며 비슷한 나이와 신장의 킴 카다시안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 36세인 니키 미나즈는 킴 카디시안만큼이나 노출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그녀는 2018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버질 아블로의 오프-화이트 브랜드 시스루 앙상블을 선택했다. 속이 비치는 러플-트림 가운으로 마무리한 노출이 심한 베이지색 바디슈트는 올해 놓칠 수 없는 스타일 순간 중 하나일 것이다.

 

 

 

9. 킴 카디시안, 어지러운 섹시룩

 

2018 E! 피플 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빈티지 장 폴 고티에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킴 카다시안은 관객들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이 몸에 딱붙은 시어 드레스는 가로와 세로 라인이 서로 충돌하면서 시선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섹시함에 넋을 잃었다가는 사시가 될 지도 모를 일이다.

 

 

 

10. 리한나, 란제리 룩으로 여성 평등 선언

 

리한나는 지난 9월 뉴욕패션위크 마지막 날 선보인 자신의 란제리 라인 '새비지 x 펜티' 컬렉션을 통해 파리에서 뉴욕으로 멋지게 컴백했다.

 

그녀의 '새비지 X 펜티' 란제리 컬렉션 데뷔 무대 효과는 그 이상이었다. 런웨이 쇼에는 곡선미 있고 임신한 모델, 모든 인종의 여성, 그리고 연극의 안무가 포함된 포괄적이고 다양하며 섹시한 축하 행사를 선보였다. 우리가 가수와 스타일 거물에게 기대한 모습이었다.

 

 

 

11. '그래미 퀸' 레이디 가가, 레드 카펫 의상처럼 '오스카 퀸'이 될 수 있을까?

 

레이디 가가가 레이디 가가인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레이디 가가는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스타탄생'의 영국 시시회에 참석하기 위해 정말로 여왕에게 적합한 알렉산더 맥퀸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빅토리아 시대 풍의 앙상블은 진주와 깃털로 스티치를 했으며 골드 액센트로 뒤덮였다. 그리로 제왕다운 퍼플 칼라로 룩을 마무리했다. 새로운 영화의 열연 덕분에 그녀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이 예상되고 있다.

 

 

 

12. 티파니 해디시의 망부가! 파파 드레스

 

2018 에미상(미국에서 매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대해 주는 상) 어워즈에서 프로발 그룽이 디자인한 티파니 해디시의 레인보우 드레스는 의미는 사실 꽤나 감동적이다.

 

여배우 티파니 해디시는 디자이너에게 고인이 된 아버지의 고향인 에리트레아에게 경의를 표하는 드레스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디자이너는 국기의 색깔을 사용하여 여배우가 만족할만한 드레스를 디자인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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