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18-07-05

지난해 해외직구 총액 2조2천억원 역대 최대...1위 의류, 3위 가방지갑 및 잡화

국내 소비자의 해외직구 이유는 '가격' 메리트 때문으로 나타났으며, 가격차이 큰 품목은 유아아동용품, 직구 이용 1위 품목은 의류, 3위는 가방지갑 및 잡화, 4위 신발류로 조사됐다.


 


지난해 우리나라 소비자의 해외직구 이용 금액은 약 2조2천억원(관세청)으로 전년보다 29%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외직구 이용 가운데 의류가 품목이 1위를 차지했고, 2위가 건강보조용품, 3위가 가방지갑 및 잡화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소비자가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적인 요인과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인 것 때문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해외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해외구매 이용실태를 조사, 발표했다.


▶ 해외직구 1위 의류, 2위 건강보조용품, 3위 가방·지갑 및 잡화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품목 1위는 의류로 나타났다. 의류는 2016년 조사에서는 21.2%로 3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40.7%로  큰 폭으로 증가한 1위를 차지, 국내 소비자들은 해외직구를 통해 의류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건강보조식품이 차지했으며, 3위는 가방지갑 및 잡화가 차지했다. 특히 가방지갑 및 잡화는 2016년 5위(18.6%)에서는 큰 폭으로 증가한 3위(34.8%)를 차지해 패션잡화에 대한 해외직구에 선호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신발류는 4위, 가전·IT기기는 5위, 화장품류는 6위, 취미·레저용품은 7위를 차지했다.


▶ 해외직구 이유는 가격,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 때문



국내 소비자가 해외직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적인 요인이 78.1%,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가 62.2%를 차지해 이들 2가지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은 동일 제품 기준으로 국내 가격 보다 해외직구가 저렴해 해외직구를 많이 이용한다고 답했다.


이들 2가지 요인 외에도 제품의 품질, 제품의 종류, 해외구매에 대한 호기심과 성취감이 또 다른 요인이라고 답했으며, 상대적으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가격적인 요인과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 요인 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구매 VS 해외구매 가격차이 체감은 유아아동용품, 건강보조식품, 의류, 패션잡화 순



국내 구매와 해외구매의 가격 차이 체감도 조사에서는 전체적으로 27.7%가 국내 가격 보다 해외구매가 저렴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아아동용품의 경우 31.8%가 가격차이를 체감하고 있다고 답해 국내 소비자들의 유아아동용품 국내 구매에 대한 가격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아아동용품의 뒤를 이어 건강보조식품이 2위를 차지했고, 의류가 3위, 패션잡화가 4위를 차지해 의류와 패션잡화에 대한 가격 차이 체감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SNS 광고 통한 해외직구 품목 1위는 의류, 2위는 가방지갑 및 잡화, 3위 신발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의 광고를 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류 구매 소비자들이 SNS 광고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비자들의 SNS 광고를 통한 해외직구 품목 1위는 42.9%의 응답을 보인 의류가 차지했고, 2위는 36.0%의 응답을 보인 가방·지갑 및 잡화가, 3위는 33.3%의 응답을 보인 신발류가 차지했다.


또한 건강보조식품, 식품, 가전IT기기 등에 대한 구매도 SNS 광고에 의해 많이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해외구매 사이트는 아마존 ... 사이트 선택 기준은 가격, 배송, 상품 다양성 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해외구매 사이트는 '아마존'이었다. 아마존의 뒤를 이어 이베이, 아이허브 등이 2, 3위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응답자의 71.4%가 사이트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이베이는 37.0%, 아이허브는 22.4%가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해외구매 사이트를 선택하는 기준(복수응답)은 저렴한 가격(62.4%),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43.2%), 상품의 다양성(29.0%) 등을 꼽았다. 가격과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이 사이트를 선택하는 기준이라고 답했고, 2016년 15.4%에 그쳤던 '상품의 다양성'은 29.0%까지 상승하면서 ‘상품의 다양성’도 사이트 선택의 주요 요인으로 부상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외구매 이용자의 55.9%가 불만이나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다. 유형별로는 배송 지연·오배송·분실 등 배송 관련(53.8%) 내용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하자있는 제품 수령(24.9%), 반품·환불 지연 및 거부(24.7%) 순으로 꼽았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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