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18-06-14

코오롱FnC, 중국 징동닷컴과 전략적 파트너십...중국 온라인 진출 본격화!

코오롱FnC가 중국 징동닷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럭키슈에뜨를 필두로 중국 온라인 진출을 본격화시켰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및 인디 브랜드 교두보 역할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징동닷컴 여성패션 팝업스토어에서 중국현지 고객이 '럭키슈에뜨'를 SNS상에서 소개하고 있는 모습

 

코오롱FnC가 중국의 징동닷컴을 운영하는 ‘징동 북경 무역회사(이하 징동)’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중국 온라인 유통망을 공략한다.


징동은 세계 제 3위의 인터넷 기업으로, 14개의 상품 카테고리 중 12개 영역에서 시장점유율 1위인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 중 하나이며, 최근 전략적으로 패션 영역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현재 중국 유통업계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이에 패션사업은 백화점과 같은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 비즈니스는 성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실제 중국의 온라인 패션 시장은 이미 그 규모가 한화 200조원을 넘어섰으며, 아직도 꾸준히 매년 4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코오롱FnC는 중국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징동을 파트너로 선택, 전략적 협업을 통해 중국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코오롱FnC와 징동은 북경 징동 본사에서 지난 6월 8일 전략적 협력 MOU를 맺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두 개의 영역에서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사진 = 징동닷컴 패션팝업마케팅 '럭키슈에뜨' 부스

 

먼저, 코오롱FnC의 본격적인 중국 온라인 유통망 진출이다. 코오롱FnC는 영 캐릭터 캐주얼 「럭키슈에뜨」를 필두로, 코오롱FnC의 브랜드를 차례로 징동닷컴에 입점시키고, 징동은 코오롱FnC의 브랜드들이 징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럭키슈에뜨」는 국내 브랜드 중에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강한 영 캐릭터 캐주얼로, 브랜드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국 고객들에게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럭키슈에뜨」는 중국 내 인지도가 높은 한류 연예인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럭키슈에뜨」의 모델인 설리를 통해 더욱 인지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럭키슈에뜨」는 MOU가 있었던 6월 8일부터 사흘간 북경의 문화와 패션의 중심지인 싼리툰에서 징동이 주관하는 패션 팝업 마케팅 이벤트(JD Fashion Space OnlyLady)에 징동 대표 파트너 여성 브랜드로 참가했다.


「럭키슈에뜨」는 본 행사를 통해 중국의 고객들이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해보고, 더 나아가 왕홍 및 다양한 현지 매체에 「럭키슈에뜨」를 본격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사진 = 징동닷컴 모바일의 '럭키슈에뜨' 페이지 이미지

 

「럭키슈에뜨」는 앞으로 입점 초기에는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2018 여름 상품을 중심으로 한 500개 스타일을 국내와 동시 전개, 월 2회 약 50개 스타일을 주기적으로 업로드해 선보일 예정이다.

 

코오롱FnC는 「럭키슈에뜨」의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남성복 브랜드 입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럭키슈에뜨」의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오롱FnC는 MOU를 통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및 인디 브랜드가 징동닷컴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도 할 예정이다.


징동닷컴 플랫폼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쌓아 국내 브랜드 중 중국 시장에 적합한 패션 브랜드를 발굴, 징동닷컴 입점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중국 온라인 내 브랜딩은 물론, 단기간 매출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역할 또한 징동닷컴과 긴밀히 논의 중에 있다.

 

↑사진 = 징동 후성리 수석 부회장(좌)/코오롱인FnC부문 윤영민 총괄부사장(우)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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