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18-04-20

버질 아블로 & 크리스찬 시리아노, 타임 '영향력있는 100인'에 선정

'타임'지가 선정한 2018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대 인물 리스트에 두 명의 패션 디자이너가 포함되었다. 바로 버질 아블로와 크리스티안 시리아노다.



 

'타임'지는 지난 4월 19일(현지시간) 2018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100인을 발표했다. 올해 패션계에서는 루이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된 오프-화이트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와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뉴욕의 샛별 디자이너 크리스찬 시리아노가 포함되었다.

 

 

아티스트 다키시 무카카미는 최근 루이비통의 남성복을 이끄게 된 버질 아블로에 대해 "자신의 패션 레이블 오프-화이트를 위해 창조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화살표 마크는 지나가는 트렌드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버질의 젊은 추종자들이 어떻게 독착성의 핵심을 바로 보게되었는지를 보여준다. 루이비통 남성복 아트 디렉터로 임명된 것은 그의 장점이 전세계적으로 훨씬 더 광범위하게 이해될 것"이라고 추천사를 썼다.   
 
코미디언 겸 'SNL'의 스타 레슬리 존스는 지난 2016년 여름 영화 '고스터바스터스' 시사회 때 어떤 디자이너도 드레스를 협찬해 주지 않았지만 유일하게 협찬준 크리스찬 시리아노를 위해 추천서를 쓰면서, 지난해 9월 난생 처음 패션 쇼를 보게 해준 크리스찬 시리아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녀는 추천사에서 "고스트버스터즈 시사회에 입은 드레스를 구하지 못했을 때 크리스찬 시리아노는 고맙게도 10년동안 알고 지낸 친구처럼 친밀한 드레스를 만들어 주었다. 그는 나 자신을 아름답게 느끼도록 해주었다. 나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드레스를 만들어준 디자이너가 아무도 없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그는 나를 패션쇼에 처음으로 초대해 주었다 쌩큐 시리아노"라고 썼다.

 

이외에 명단에는 한반도 비핵화를 둘러싼 대화 테이블에 앉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대통령이 포함된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며 김정은은 2011년부터 8년 연속 명단에 포함되었다.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등이 지도자 부문에서 100인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영국 해리왕자와 약혼녀 매건 마크리,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중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오프라 윈프리, 클로이 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니콜 키드먼, 휴 잭맨 등이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리한나, 티파니 해디시, 카디 B가 가장 인기있는 뮤지션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영화배우 채드윅 보스만, 영화감독 라이언 쿠클러, 영화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 등의 영화인들도 명단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선구자 부문에서는 미 플로리다주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을 계기로 총기규제를 촉구하는 시위를 주도한 엠마 곤잘레스 등 학생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들 대부분이 아직 투표권조차 없지만, 젊음에 내재하는 힘을 갖고 있다. 오래된 제약과 구시대적 관습, 자주 지혜로 치장한 비겁함을 거부하고 세상을 다시 본다"며 "미국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힘"이라고 이들을 소개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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