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18-03-30

패션 검색어로 분석한 '차세대 영패션 인플루언서 BEST 5'는 누구?

글로벌 패션 플랫폼 리스트(Lyst)는 12,000개의 온라인 매장에 대한 검색과 매출 분석을 통해 '차세대 영패션 인플루언서 BEST 5'를 선정했다. 1위는 배우겸 가수인 21세의 젠다야로 나타났다.



 

'인플루언서(influencer)'는 사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다. 

 

부와 권력을 가졌거나 사회적 명망이 있는 사람들을 떠올리기 쉬우나, 모바일 시대의 인플루언서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수만, 수십만의 ‘팔로워’를 가진 사람들을 일컫는 대명사로 통한다.  

 

인플루언서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미디어의 속성을 적극 활용하여, 재미있고 솔직하며 공감할 수 있는 컨텐츠를 자신의 팔로우들에게 전달하고  동시에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역향력을 행사한다.

 

디지털 시대 이전에는 주로 가수, 영화배우 같은 '셀럽'을 지칭했지만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프라카TV BJ 등 대중에게 잘 소비되는 컨텐츠의 제작자이자 충성도 높은 팔로워를 보유한 셀럽을 가리킨다. 더불어 자기 플랫폼(채널)을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직접 유통하는 이도 포함한다.

 

 

특히 패션, 뷰티 분야에서 활약 중인 파워 인플루언서들은 광고 모델 못지않은 마케팅 효과는 물론 트렌드까지 주도하는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이 착용하는 제품 관련 문의가 급증하거나 실질적인 판매로까지 이어지며 패션업계는 파워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신제품을 공개하는 등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글로벌 패션 플랫폼 리스트(Lyst)는 12,000개의 온라인 매장에 대한 검색과 매출을 통해 '차세대 영패션 인플루언서 BEST 5'를 선정했다. 

 

1위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천만 940만명을 보유한 젠다야로 꼽혔다. 배우 겸 가수인 젠다야는 21세로  마이클 코어스의 뉴욕패션위크 패션쇼 앞좌석에 등장한 지 24시간만에 그녀가 입은 '레드 트랙 슈트' 검색어는 43%나 증가했다. 반면에 그녀가 부후(Boohoo)와 진행한 의류 콜라보레이션은 브랜드 검색이 1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4 세의 여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이 2 위를 차지했다. 리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럭셔리 브랜드 캘빈 클라인에 대한 검색은 지난해 '기묘한 이야기' 스타인 그녀가 첫 광고 캠페인에 등장한 이후 꾸준히 증가해 왔다. 올해 SAG 시상식에서 그녀가 선보인 레드 카펫 의상 때문에 다음날 '핑크색 캘빈 클라인 드레스'의 검색은 31%나 증가했다.

 

 

3위는 가수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가 차지했다. 올해 21세인 카밀라 카베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약 1,810만명이며 독특한 오프-듀티 스타일로 쇼핑객들에게 영감을 불러 넣고 있다.

 

그녀가 런던패션위크 동안 착용한 지방시 코트는 일주일만에 "무두질한 가죽 코트"에 대한 검색이 32 % 증가했으며, 최근 일본에서 입은 머스타드 엘로의 탑샵 스웨터는 온라인으로 곧바로 매진되었다.

 

 

4위는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거버가 차지했다. 16세의 카이아 거버는 지난해 9월 런웨이에 데뷔하자마자 강력한 차세대 스타로 부상, 그녀가 4 위에 오른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은 아니다. 카아아 거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아직 310 만 명에 불과하지만 영향력은 여전히 강력하다.

 

카이아 거버가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크롬 하츠 검색은 지난 2월에 밀라노에서 후드 티를 입고 주목을 받은 지 일주일 후에 11%나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파리에서 녹색 타탄 트라우저가 주목을 받은 후 비슷한 아이템이 1,000 건 이상 검색되었다.

 

 

'차세대 영패션 인플루언서 BEST 5'  5위는 여배우 벨라 손(Bella Thorne)다. 그녀가 이번달에 착용한 파멜라 롤랜드의 자수가 들어간 코르셋은 주간 검색이 15%나 증가했다. 또한 올해 20세인 벨라 손은 지난 1월에 착용한 '레드 가죽 트라우저' 검색이 4%나 증가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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