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17-09-20

구찌 패니 팩이 주도한 2018 봄/여름 런던패션위크 스트리트 패션

2018 봄/여름 런던패션위크 스트리트에서 포착한 런더너들의 개성만점 퍼스날 스타일



 

뉴욕부터 시작된 2018 봄/여름 패션위크가 지난 9월 15일(현지 시간) 금요일 런던으로 이어지고 있다. 런던의 스트리트 스타일은 주말로 이어지는 일정 때문에 영국 특유의 개성 만점 스타일로 가득했다. 다른 패션 도시와 다른 런던 특유의 스트리트 스타일은 약간의 엣지와 펀, 무엇보다 절대 스타일에 있어 두려움이 없는 특징이 있다.

 

 산뜻한 머스트 해브 앵클 부츠와 기막히게 근사한 기이한 실루엣의 결합, 브리티시 펑크로 불리는 플로랄 프린트 패턴의 충돌은 런던의 스트리트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뉴요커나 파리지엔보다 옷을 못입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개성이 중시되는 컨템포러리 패션에서 어쩌면 천편일률적인 스테레오 타입보다 꼭집어 유행을 단정할 수 없는 런더너들의 스타일이 매력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 런던패션위크는 예외인 듯하다. 이미 뉴욕패션위크 스트리트 패션에서 다수 등장했던 격자 무늬 블레이저, 프린트 드레스, 밀레니얼 핑크, 화이트 앵클 부츠 등 잇 아이템들이 대거 선보여졌다. 결국 런던패션위크에서도 에디터와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들의 시선은 잇 아이템에 집중되었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잇 아이템들이 런던 스트리트를 압도했다.


뉴욕패션위크에 이어 이번 2018 봄/여름 런던패션위크에서 새롭게 추가된 잇 아이템은 바로 패니 팩(Fanny Pack)이이었다. 2013년부터 조금씩 선보이더니 <포브스>는 지난 2016 봄/여름 시즌 트렌드로 패니 팩을 주목했다.

 

결국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유행하다가 패션 테러리스트의 상징으로 퇴물이 되었던 패니 팩은 2017 가을/겨울 컬렉션을 통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스트리트 브랜드부터 럭셔리 브랜드까지 허리에 매는 이 작은 백을 앞다퉈 선보였기 때문이다.


예외없이 패니 팩 바람은 런던 스트리트에도 안착했다. 덴마크 인플루언서 에밀리 신드레브가 착용한 벨벳 푸치아 패니 팩 부터 파스텔 핑크의 가죽 벨트 백을 맨 꼬마 패셔니스타에 이르기까지 패니 팩을 착용했다.

 

 오는 9월 20일(현지 시간)에 열리는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2018 봄/여름 구찌 컬렉션에서 패니 팩이 과연 어떤 다른 모습으로 등장할 지 기대가 된다. 이외에도 파우치, 바케드 백, 크로스 바디 미니 백 등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작아진 것이 특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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