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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브루노바피의 인플루언서 화보(좌) / TNGT의 '어나더 티' 캠페인 이미지(우)

남성복 브랜드들이 새로운 가성비 아이템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가성비’가 최우선 가치로 자리잡음에 따라 여기에 차별화된 시도들이 더해지며 더욱 진화한 형태의 ‘가성비’ 트렌드가 등장하고 있다.

합리적 소비를 위한 가성비는 기본, 여기에 가성비와 함께 가치소비가 핵심 트렌드로 급부상 한 것에 발맞춰 디자인, 실용성 등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차별화된 요소를 더한 제품 출시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 세정, 브루노바피 ‘제로수트’ 출시, 가격 부담 제로에 실속까지! 

↑사진 = 세정 '브루노바피'의 인플루언서 화보와 제로수트 상품 바로가기 >>

세정의 이탈리안 감성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는 올 가을 가격 부담은 줄이고 스타일은 더한 ‘제로수트(ZERO SUIT)’ 패키지를 선보였다.

「브루노바피」의 ‘제로수트’ 패키지는 상하의 한 벌의 수트, 셔츠, 타이를 합쳐 2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실속형 세트상품. 재킷 하나 가격으로 비즈니스룩 풀착장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구성에 초점을 두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고가상품 못지 않다. 제로수트는 트렌디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네이비, 차콜 그레이, 블랙 등 베이직한 컬러에 잔잔한 체크 패턴을 더해 투톤 느낌을 살리는 등, 총 20가지 스타일의 상하의 수트로 구성됐다.

또한, 슬림핏으로 날씬해 보이면서도 활동성을 높인 기능성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누구나 쉽게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덕분에 슈트와 뗄래야 뗄 수 없는 3040 세대 비즈니스맨들은 물론 사회 초년생과 취업 준비생에게는 더욱 반갑다.

「브루노바피」의 ‘제로수트’ 패키지는 수트 스타일에 따라 20만원 선, 25만원 선의 두 가지 가격대로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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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 신규 '블루라운지 마에스트'와 '어나더 티' 통해 신 가성비족 공략

LF는 이번 가을에 가성비에 포커스를 둔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와 「TNGT」의 온라인 전용 라인 'Another T.(어나더 티)'를 런칭했다.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는 캐릭터 브랜드와 어덜트 브랜드 사이에서 고민하는 3545세대 남성 비즈니스맨에게 최적화된 수트, 비즈니스캐주얼 등 다양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는 세련된 스타일을 지향하면서도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뉴포티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이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수트는 19/29/39만원, 재킷 27/32/36만원, 팬츠 7/10/13만원 등 품목별 3가지를 정찰 가격대로 선보인다.

↑사진 = TNGT의 'Another T.' 상품 바로가기 >>

또한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NGT」가 온라인 전용 라인 'Another T.(어나더 티)'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패션에 민감한 2030세대를 위한 컬렉션이다.

기존 「TNGT」 제품에 영(Young), 트렌디(Trendy), 스트릿(Street) 감성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웨어를 제안한다.

특히 유니섹스 아이템을 더해 기존 브랜드의 주 구매층인 남성에 국한하지 않고 여성 고객들까지 고객층을 확대했으며,  'Another T.' 만의 마스코트 패치를 적용해 더욱 유니크한 감성을 담았다.

↑사진 = TNGT의 'Another T.' 상품 바로가기 >>

■ 시스템옴므, 가성비까지 갖춘 디자이너 콜라보 컬렉션 런칭

한섬의 「시스템옴므」는 패션모델 출신 아티스트인 권철화 작가의 작품을 제품 디자인에 접목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였다.

「시스템옴므」와 권철화 작가의 협업 라인은 소년, 도시 남자, 몽상가 등 3가지 키워드를 표현한 권철화 작가의 드로잉과 회화를 티셔츠, 아우터, 니트, 액세서리 등에 적용, 총 17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가격대. 「시스템옴므」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기존 「시스템옴므」 대비 15%에서 25% 낮은 가격대를 책정했다.

▶ 프로젝트엠, 가성비는 기본 … 트렌디함 더해 고공행진

에이션패션의 「프로젝트엠」 역시 가성비를 겸비한 트렌디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엠」 스타필드 고양점은 지난달 오픈 이후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 8월 17일 가오픈부터 약 10여 일간 누적 매출 7천200만원을 기록했다.

「프로젝트엠」의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은 가성비를 겸비한 트렌디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확대와 함께 베이직 핵심 상품을 갖춰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2030세대를 공략한 것이 주요했다.

특히 셔츠와 팬츠 아이템은 브랜드의 소싱력을 기반으로 퀄리티 높은 소재를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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