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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어반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가 브랜드 매거진인 ‘시리즈 매거진’ 25호를 출간했다.

이번 25호는 ‘Made in Korea’를 주제로, 최근 국내외에서 회자되고 있는 한국적인 트렌드를 아울러 담아냈다.

시즌 별로 발행하고 있는 '시리즈 매거진'은 패션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관심사를 통해 「시리즈」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감성 매거진으로, 「시리즈」 고객을 비롯해 일반 독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시리즈 매거진 25호는 뉴트로 트렌드와 함께 새롭게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국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템플스테이와 조선과 고려의 자기, 한옥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고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재조명한다.

또한, 잡화점의 개념을 다시 잡고 있는 ‘오르에르 아카이브’, ‘포인트오브뷰’와 필기구 ‘모나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로우로우’ 등을 소개하며 현재 한국인들의 삶을 돌아본다.

프로젝트 렌트에서 토종벼를 전시하여 반향을 이끌어냈던 ‘우보농장’과 ‘담비의 차실’을 통해 현대인들이 우리의 것을 바라보는 시각을 담담하게 풀었다.

이에 대해 「시리즈」를 총괄하는 코오롱FnC의 한경애 전무는 “우리 눈에 익은 것들이 때론 새롭게 느껴질 때가 있다. 넥플릭스 드라마 킹덤에서 등장한 갓이 우리나라가 모자의 나라로 비춰지듯이,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을 살짝 돌려보면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된다. 이번 시리즈 매거진을 통해 우리나라의 것이 신선하고 한편으로는 짜릿하기까지 한 감각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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