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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헤리티지 스포츠 브랜드 「카파」가 공식 후원한 마블 테마 러닝행사인 ‘2018 마블런’이 지난 21일 서울 상암 난지 한강공원과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카파」는 올해 디즈니 마블사와 진행하는 '마블 X 카파'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며, 10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이태리 스포츠 브랜드로서 전문적인 스포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마블런 테마 러닝행사까지 공식 스폰서로 후원해 참가한 7천여명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카파」는 100년의 헤리티지를 보유한 스포츠 DNA가 있는 브랜드로 1916년 탄생해 이태리 국가 대표팀 스폰서십 뿐 아니라 LA올림픽 미국 육상팀 등 수많은 스포츠 종목에서 세계적인 선수와 국가대표팀을 후원해 왔다.

최근 「카파」는 머슬퀸으로 유명한 노수진 선수와 박솔나리 선수와 더불어 올해 피지크 그랑프리에 빛나는 조정현 선수까지 팀 카파(TEAM KAPPA)로 초청, KAPPA TIME 프로그램에 웜업팀으로 출연시켜 러닝 전 7천여명의 러너들의 스트레칭을 트레이닝했다.

또한, 후원사 부스 공간에 KAPPA 컨테이너 숍을 특별 마련해 '마블 X 카파'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전시 및 팝업스토어 행사를 기획해 현장의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토르의 망치로 두드려라’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선물했다.

한편, 2016년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 개최된 '마블런 2018'은 ‘마블 유니버스로의 질주’라는 테마로 상암동 난지 한강공원부터 월드컵공원까지 이어지는 5km 코스 내에 마블 인기 히어로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 구간과 마블 영화 속 대표 OST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레이스 구간 곳곳에 준비된 코스로 참가자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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