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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전시회가 오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

2019 S/S 시즌 컬렉션을 제안하는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는 작년보다 1.6% 증가한 1,725개 전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이 중 113개 업체가 신규 전시 업체다.

한국 업체는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의 한국관을 포함한 42개사와 액세서리 2개 업체, 레더 1개 업체로 총 45개 업체가 참가한다.

얀, 가죽, 디자인, 패브릭, 매뉴팩처링, 액세서리까지 총 6개 분야가 통합된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는 중간 중간에 특화관을 강화해 기타 시장의 트렌드를 제안한다.

패션테크 전문업체들을 위한 전용 공간 '웨어러블 랩(Wearable Lab)', 창의적인 플랫베드 니트 전문 공간 '니트웨어 솔루션(Knitwear Solutions)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참관 바이어들의 트렌드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패션 포럼을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패션 정보 포럼, 제품, 컬러, 텍스트 및 영상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컨셉의 변화를 줄 예정이다.

시즌 종합 포럼인 PV 퍼스펙티브 포럼과 각 섹션별로 셀렉션이라는 이름의 7개 포럼을 구성하고 스포츠 분야의 테크 포커스, 주얼리 시장에 특화된 주얼 포커스 포럼을 설치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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