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6-02 |
[그 옷 어디꺼] 수지-박보검, 연인같은 듀엣 무대 폭발! 난리난 레이스 원피스 어디꺼?
'지코의 아티스트'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베르니스' 레이스 러플 원피스룩 '화제만발'
‘원더랜드'로 돌아온 박보검과 수지가 환상적인 듀엣 무대와 실제 연인같은 커플 케미룩으로 시청자 관심이 폭발했다.
5월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 6회에서는 수지, 박보검, 페퍼톤스, 제로베이스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화이트 시밀러 룩으로 등장한 수지와 박보검은 첫곡으로 로비 윌리엄스와 니콜 키드먼의 듀엣곡으로 잘 알려진 '썸띵 스투피드'(Somethin' Stupid)를 함께 부르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무대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짠 귀여운 안무를 선보이며 연인처럼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수지가 착용한 러플 디테일의 레이스 원피스는 박보검과 함께 연인같은 커플 케미룩을 연출하며 관객들의 호기심과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수지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닮은 솔로곡 '새틀라이트'(Satellite)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따뜻함을 선사했다.
↑사진 =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6회 포토타임
박보검은 '지코의 아티스트'를 위해 직접 건반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수지와 박보검은 영화 ‘코코’의 OST ‘리멤버 미(Remember me)’에 이어 원더랜드 OST ‘WISH’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박보검은 앞서 WISH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박보검은 '위시: 원더랜드 이즈 히어(WISH: Wonderland is here)'를 함축적으로 담은 WISH라는 제목도 내가 직접 지었다”고 말했다.
↑사진 =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6회 방송 캡처
한편 영화 '원더랜드'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수지와 박보검은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의 커플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은 31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원더풀 데이”라는 글과 함께 수지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케미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톤의 의상부터 신발까지 맞춰입은 듯한 센스있는 프렌치 커플룩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뛰어난 비주얼과 실제 연인 같은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 박보검 인스타그램
이날 수지가 착용한 레이스 러플 원피스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베르니스(BERENICE)' 제품으로 알려졌다.
앞, 뒤 레이스 패턴과 퍼프 소매로 포인트를 준 브이넥 원피스로 정교한 레이스 디테일, A라인의 플레어 스커트가 어우러져 러블리한 감성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옆선에 지퍼로 오픈 클로징이 가능해 입고 벗기 편안하며 착용감이 뛰어난 편이다.
한편,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는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금요일 밤,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박보검 인스타그램
↑사진 = 박보검 인스타그램
↑사진 = 박보검 인스타그램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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