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2-04 |
[그 옷 어디꺼] '세번째 결혼' 오승아, 니트 후드티와 딱! 부클 트위드 재킷 어디꺼?
뉴욕 컨템포러리 '비지트인뉴욕' 부클레 소재의 트위드 재킷으로 연출한 윈터룩 '관심 폭발'
29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23회에서 강세란(오세영 분)이 정다정(오승아 분)이 윤보배(반효정 분)의 손녀라는 사실을 알고 유전자 검사를 조작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세란은 신덕수(안내상 분)가 윤보배의 잃어버린 아들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자신의 아버지 강만석(김영필 분)이 윤보배의 아들인 줄 알았기 때문.
강세란은 “신덕수면 안 돼. 무조건 우리 아빠여야 한다고”라며 윤보배의 재산을 탐냈다. 이어 보육원 원장을 협박해 이 사실을 왕요한(윤선우 분)이 바로 알지 못하게 했다.
강세란은 정다정의 집에 몰래 들어가 칫솔을 훔쳤다. 또한 정다정이 집에 들어오자, 몸싸움까지 펼쳐 그의 머리카락까지 확보했다.
유전자 검사를 조작하기 위해 윤보배의 친손녀인 정다정의 머리카락까지 손에 쥔 것. 이를 모르는 정다정은 남편 백상철(문지후 분)과 바람피운 강세란에게 “이혼을 하고 안 하고는 내가 결정해. 너 따위 상간녀가 상관할 일 아니라고. 내 집에서 당장 꺼져!”라고 소리쳤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승아, 윤선우, 윤해영, 전노민, 오세영, 문지후, 박영운, 이칸의, 안내상 등이 출연한다.
↑사진 = MBC '세번째 결혼' 23회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오승아가 착용한 라운드 넥 트위드 재킷은 뉴욕 감성의 어번 컨템포러리 브랜드 「비지트인뉴욕(VISIT IN NEWYORK)」으로 알려졌다.
표명이 몽글몽글한 부클 소재의 트위드 재킷 제품으로 러블리한 터치감이 눈에 띄며 라운드 넥에 조직감 있는 바인딩 테이핑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박시한 핏으로 편하게 툭 걸칠 수 잇는 재킷이며 편안한 착용감으로 캐주얼한 무드의 연출이 가능한 데일리룩 연출에 안성맞춤이다.
아이보리, 블랙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부담스럽지 않은 크롭 기장으로 발랄함을 강조했다.
한편, 오승아가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 된다.
↑사진 = 오승아가 착용한 '비지트인뉴욕' 부클 재킷>>
↑사진 = 오승아가 착용한 '비지트인뉴욕' 부클 재킷>>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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