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6-24 |
차은우, 여자옷 입었나? 디올도 반한 우아한 젠더 플루이드 패션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차은우가 디올 남성복 패션쇼에서 젠더 플루이드 패션으로 한류스타의 위엄을 발산했다.
디올 앰버서더인 차은우는 지난 21일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의 디올(Dior) 2024 S/S 남성복 컬렉션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 4일째인 지난 23일(현지시간) 열린 디올 2024 S/S 남성복 컬렉션 포토월에서 차은우는 그레이 V넥 스웨터와 프린지 큐롯 팬츠를 매치한 우아한 젠더 플루이드룩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진 = 디올 2024 S/S 남성복 패션쇼
젠더플루이드' 패션은 성적 정체성을 고집하지 않고 유동적으로 다른 성(性)의 디자인을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들어 유명 글로벌 브랜드들은 '젠더플루이드' 디자인을 적용한 남성복을 대거 출시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디올 2024 S/S 남성복 컬렉션은 전통적인 여성적 요소와 현대적 남성의 미학을 결합한 Z세대의 젠더 플루이드(Gender Fluid)의 우아한 남성 테일러링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디올 쇼에는 한국 대표로 차은우를 포함 패션모델 위니 할로우, 배우 데미 무어,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배우 그웬돌린 크리스티 등이 참석했다.
↑사진 = 디올 2024 S/S 남성복 패션쇼
↑사진 = 디올 2024 S/S 남성복 패션쇼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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