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6-12 |
제시카 알바, 15살 딸보다 어려 보여...친구같은 모녀 테니스 나들이룩
헐리우드 스타이자 뷰티 사업가 제시카 알바(42.Jessica Alba)가 친구같은 모녀 테니스 나들이으로 기억에 남는 순간을 남겼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 15세의 큰딸 아너 워런(Honor Warren)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알바는 실비아 체라시 의 폴카 도트 프린트의 섹시한 핀스트라이프 미디 드레스룩으로 변치않는 미모를 빛냈다. 커다란 골드 후프,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화이트 플랫폼 스니커즈, 네이비 컬러의 크로커다일 버킷백을 더했다.
딸 아너는 리넨 쇼츠와 풀어헤친 긴팔 버튼다운, 그 아래에 브라톱으로 구성된 크림색 쓰리피스 세트룩으로 포즈를 취했다.
이번 2023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은 여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22·폴란드)가 카롤리나 무호바(26·체코)를 2-1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제시카 알바는 13세 이른 나이에 연기를 시작해 19세, 제임스 카메론의 ‘다크 엔젤’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12년 친환경 뷰티기업 '더 어니스트 컴퍼니'를 창업해 친환경 유니콘 기업으로 성공시킬 만큼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했다.
지난 2004년 영화 ‘판타스틱 2’ 촬영으로 영화계 종사자 캐시 워렌과 교제를 시작했고 2008년 결혼했다. 장녀 아너 마리 웨렌(15세), 둘째 딸 헤이븐 가너 워렌(11세), 헤이스 알바 웨렌(5세) 1남 2녀를 두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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