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3-02-15 |
[패션엔 포토] 천우희, 자체발광 시사회룩! 시크한 블랙 턱시도 슈트룩
배우 천우희가 시크한 블랙 팬츠 슈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제작보고회가 열렸으며 배우 임시완, 천우희, 김희원, 김태준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천우희는 블랙 턱시도 크롭트 슈트룩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는 물론 모든 개인 정보와 사생활을 담고 있는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들을 그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어진 지금을 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현실감 넘치는 공포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천우희가 스타트업 회사 마케터이자 주말에는 아빠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평범한 직장인 나미를, 임시완이 극중 스마트폰 주인인 나미에게 나쁜 의도로 접근하는 남자 준영을 연기했다. 또한 김희원이 아들 준영을 용의자로 의심하고 쫓는 형사 지만 역을 맡았다.
오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
천우희는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앵커’ ‘버티고’ ‘어느날’ ‘한공주’ ‘해어화’ ‘써니’ 등에 출연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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