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11-11 |
김세정, 돌아온 무스탕! 포근한 무스탕 베스트로 뽐낸 일본 출국길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무스탕 조끼로 뽐낸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김세정은 10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아시아 팬미팅 참석 차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이날 김세정은 데님 셔츠와 데님 팬츠를 착용하고 무스탕 베스트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리시한 공항룩으로 등장했다.
양털 트리밍의 스웨이드 무스탕 베스트는 캐주얼한 스타일의 오버핏 사이즈로 보온성이 높은 데일리룩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비니와 고급스러운 메달 포인트 브라운 미니 백으로 패션센스를 더했다.
'깎은 양털'을 뜻하는 무스탕은 영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된 양털을 가공해 만든 옷이다.
무겁고 두꺼웠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스웨이드소 재에 오버사이즈 핏으로 포근하고 시크한 매력을 강조한 조끼, 재킷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 4일 자카르타, 6일 태국 방콕에서 첫 아시아 팬미팅 ‘2022 SEJEONG’S SESANG DIARY’을 열었다. 이어 11일 일본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