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6-27 |
리사·BTS 뷔·박보검, 파리를 뒤흔든 한류스타 3인방..난리난 패션쇼 현장
방탄소년단(BTS) 뷔(V, 김태형), K팝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LISA), 배우 박보검 한류 스타 3인방이 패션의 도시 파리를 흔들었다.
3명의 한류 스타는 지난 24일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셀린느(Celine)의 2023 S/S 남성복 컬렉션 패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패션쇼가 열리는 현대미술 전시관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 도착한 세사람은 쇼장 밖에서 포즈를 취했으며 현지 팬들은 큰 함성으로 이들을 맞았다.
이들은 셀린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의 남성복 패션쇼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2023 S/S 셀린느 옴므 컬렉션
↑사진 = 2023 S/S 셀린느 옴므 컬렉션
이날 리사는 백리스 블랙 스팽글 탑에 블랙 쇼츠를 매치한 힙한 프렌치룩으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뷔는 강렬한 레드 가죽 재킷과 블랙 가죽 팬츠, 여기에 시퀸으로 장식된 풀오버 셔츠에 대담하고 볼드한 목걸이를 매치해 스웨그 넘치는 라이더룩을 연출했다. 박보검은 네이비 테일러드 재킷으로 훈남미를 발산했다.
한편 리사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셀린느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으며 셀린느 메종 최초로 오뜨 퍼퓨머리 앰버서더로 선정되며 셀린느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평소 셀리느 의상을 즐겨 착용하는 뷔와 박보검은 이번 셀린느 남성복 패션쇼에 게스트로 초청을 받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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