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2-31 |
[그 옷 어디꺼] '두번째 남편' 엄현경, 최우수 연기상! 러블리 체크 원피스 어디꺼?
로맨틱 페미닌 '샤틴' 볼륨 소매의 러블리한 플리츠 체크 원피스룩 관심 폭발
28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93회에서는 주해란(지수원)이 봉선화(엄현경)가 비밀의 방을 뒤지는 것을 발견하곤 그를 쫓아냈다.
이날 봉선화는 집이 빈 사이를 틈타 누명을 벗기 위한 증거를 찾기위해 윤재경(오승아)의 방을 뒤진다.
윤재경의 방에 증거를 찾지 못한 봉선화는 “서재 같은데 숨겨놓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에 비밀의 방으로 향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그 방엔 들어가선 안된다는 말을 떠올린 봉선화는 조심스럽게 방으로 들어가 “그래 문상혁. 이런 곳에 증거를 숨겨놓을 수도 있지”라고 하며 책상 서랍을 살핀다.
하지만 봉선화의 예상은 빗나갔다. 그곳은 주해란의 비밀 서재였고, 자신의 방을 뒤지던 봉선화를 발견한 주해란은 “그래. 너 전과자였지. 이게 네 본모습이지? 우리 재민이가 이런 교활한 네 모습을 모른다는 게 정말 기가 막힌다”고 하며 따귀를 때린다.
윤재경과 관련된 증거를 찾기 위함이었다는 봉선화의 말에도 주해란은 이를 믿지 않고 “네가 샤론인 거 다 밝혀서 경찰서 잡혀갈래? 더 이상 널 봐 줄 수 없다”며 봉선화를 내쫓는다.
↑사진 = MBC 드라마 <두번째 남편> 방송 캡쳐 93회
이날 방송에서 엄현경이 착용한 러블리한 블루 체크 원피스는 로맨틱 페미닌 브랜드 '샤틴(SATIN)' 제품으로 알려졌다.
발랄한 무드의 볼륨 소매를 사용한 플리츠 디테일 원피스로 따뜻한 터치감의 체크 원단을 사용했으며 소매 비죠 장식으로 러블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이 원피스는 나나, 한채영, 정유미 등 셀럽들이 착용하며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부상했다.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월금요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한편 엄현경은 지난 30열 열린 '2021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두번째 남편'으로 일일연속극 여자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 = 나나, 엄현경이 착용한 '샤틴' 체크 원피스
↑사진 = 나나, 엄현경이 착용한 '샤틴' 체크 원피스
↑사진 = 나나, 엄현경이 착용한 '샤틴' 체크 원피스
↑사진 = 나나, 엄현경이 착용한 '샤틴' 체크 원피스
↑사진 = 나나, 엄현경이 착용한 '샤틴' 체크 원피스
↑사진 = 나나, 엄현경이 착용한 '샤틴' 체크 원피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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