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0-07-03 |
[그 옷 어디꺼] '오마베' 리지(박수영), 화사한 핑크 슈트룩 어디꺼?
지고트, 슬림한 실루엣 재킷과 일자핏 팬츠의 깔끔한 오피스룩 인기 만점
지난 2일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마지막회에서 장나라와 고준이 임신을 암시한 가운데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장하리는(장나라)는 자신을 한 번 떠났던 한이상(고준)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결혼이 아닌 동거를 선택했다.
이옥란(김혜옥)은 장하리에게 한이상(고준)과 결혼을 하라고 말하며, “결혼해서 같이 살면 되지. 헤어질까 봐 불안해서 그래?”라며 걱정했고, 장하리는 “결혼 안해도 안헤어질 거 아니까, 안해도 괜찮은 거야. 나 행복해. 아주 많이”라며 안심시켰다.
하지만, 드라마 엔딩 장면에서는 호르몬 수치가 정상에 가까워진 한이상이 만삭인 장하리를 안고 병원에 달려갔고, 두 사람이 임신에 성공했다는 것을 암시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또한, '오 마이 베이비'에서 육아 전문지 기자 최효주 역을 맡은 리지(박수영)는 짝사랑으로 끝나버린 웃픈 로맨스는 물론 기자로서 점차 성장해나가는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대체불가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리지(박수영)은 화사한 핑크 팬츠 슈트룩을 선보였다. 리지가 착용한 재킷과 팬츠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리지가 착용한 재킷은 슬림하게 허리핏을 잡아주는 실루엣에 더블 브레스티드 디자인으로 포멀함이 돋보이는 제품. 사이드 플랩이 장식된 포켓 디테일과 소매를 롤업하며 배색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리지가 착용한 일자핏 팬츠는 허리 라인에 실크 소재로 배색을 더한 제품으로 포켓 없이 깔끔하게 정돈된 사이드 라인이 특징이며 단정한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 후속으로는 '악의 꽃'이 오는 29일부터 방송된다.
↑사진 = 리지(박수영)이 착용한 '지고트' 재킷
↑사진 = 리지(박수영)이 착용한 '지고트' 재킷
↑사진 = 리지(박수영)이 착용한 '지고트' 팬츠
↑사진 = 리지(박수영)이 착용한 '지고트' 팬츠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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