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8-11-01 |
크로커다일레이디, 패딩슬립온 등 18 F/W 스니커즈 시리즈 인기 만점
패딩슬립온 블랙 컬러 초도물량 완판...고객 성향 분석 통한 스니커즈 출시, 판매 호조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겨울용 스니커즈가 편안한 착용감과 보온력을 강점으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스니커즈 시리즈는 지난해 신설된 신발사업본부의 두 번째 작품으로, 신발사업본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고객들의 구매 성향 및 트렌드 분석을 토대로 2018 F/W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스타일의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가장 판매율이 좋은 제품은 패딩 디자인으로 따뜻함을 강조한 패딩슬립온으로, 특히 블랙 컬러는 출시 1개월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되며 리오더에 돌입했다.
패딩슬립온은 외피의 패딩과 퍼 내피로 보온력을 강화한 제품으로, 밑창에는 가볍고 탄성이 뛰어나 등산화 소재로 사용되는 파이론 소재를 적용해 겨울철 눈길에도 안정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날씨가 쌀쌀해지며 모카신 디자인의 퀼팅스니커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패딩슬립온과 마찬가지로 퍼 내피를 적용해 보온력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스웨이드와 퀼팅 자수 디테일로 포근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해 정장부터 일상복까지 다양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레트로스니커즈는 핫픽스 장식으로 화려함을 부각한 레트로 디자인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발바닥이 닿는 부분에 8mm 두께의 라텍스를 넣고 창으로는 탄성이 좋은 폴리우레탄과 고무를 이중으로 사용해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고 유연성을 높여 편안함과 안정감을 준다.
이에 대해 신발사업본부 관계자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겨울용 스니커즈는 굽이 높은 아웃솔에도 안정감이 돋보이는 착용감과 패딩, 핫픽스, 자수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린 스니커즈를 찾는 고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판매 매장과 물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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