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5-13 |
네타포르테, 첫 번째 구찌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 런칭
럭셔리 온라인 쇼핑몰 네타포르테가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디렉팅한 구찌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을 런칭했다.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20 피스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19세기 타피스트리에서 영감을 받은 장미 프린트가 주요 모티브로 활용됐다.
네타포르테(NET-A-PORTER)가 「구찌」의 알렉산드로 미켈레와 함께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19세기 타피스트리에서 영감 받은 독자적인 장미 프린트가 중요한 모티브가 됐다. 이 모티브는 펄 GG 단추가 부착된 칠부 길이의 스카프 블라우스와 이중 실크 조젯, 누드 라이닝이 장식된 플리츠 스커트, 캐시미어와 메리노 울 소재의 리버서블 가디건, 디오니소스(Dionysus) 숄더백, 플랫 샌들, 하이힐 펌픗, 에이스(Ace) 스니커즈 등 다양한 액세서리에 적용됐다.
각각의 아이템은 ‘뉴 구찌 우먼’의 고유한 개성과 진정성을 보여준다.
네타포르테와 미스터포터(MR PORTER)의 회장인 앨리슨 레오니스(Alison Leohnis)는 “우리의 고객들은 구찌에 푹 빠져있다. 알레산드로 미켈레와의 첫 캡슐 컬렉션을 네타포르테에서 런칭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번 컬렉션은 아주 정교하며 아름답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캡슐 컬렉션은 총 20 스타일이 출시됐으며, 12일 네타포르테에서 전세계 독점으로 런칭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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