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5-07-03 |
지프 아웃도어, 런칭앞두고 매장오픈 문의 쇄도한다
두터운 브랜드 인지도, Jeep=아웃도어 등식으로 유통가 뜨거운 러브콜 주목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가 올 하반기 신규 런칭하는 ‘지프 아웃도어(Jeep outdoor)’의 유통망 확장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민 사장의 아웃도어 시장 진출 선언과 동시에 패션 유통가의 핫이슈로 떠오른 '지프 아웃도어'는 이미 캐주얼 브랜드 '지프 스프릿'으로 두터운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고, Jeep=아웃도어라는 등식이 성립되어 불황에도 불구하고 리스크가 거의 없는 브랜드로 인식되며, 매장 오픈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아웃도어 산업의 성장 한계론과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과열 경쟁구도에도 불구하고 두터운 브랜드 인지도, Jeep=아웃도어라는 등식과 함께 마이다스의 손이자 퍼스트 디벨로퍼(first developer)로 불리는 김성민 사장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지프 아웃도어'에 대해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지프 아웃도어'는 김성민 사장의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감성이 반영된 '오픈 에어룩'을 표방하는 신개념 감성 아웃도어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전국 대리점주의 오픈 문의와 함께 주요 백화점에서도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김성민 사장 특유의 탁월한 패션성에 기능적인 테크니컬을 접목한 '지프 아웃도어'는 등산복에서 벗어나 편안한 착용감과 기능성, 세련된 스타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가격 거품을 뺀 합리적인 아웃도어 뉴 패러다임을 제시해 유통관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따라 '지프 아웃도어'는 전국 주요 핵심 상권은 물론 지역 밀착형과 나들목 등 전국 상권을 중심으로 대리점 유통을 개설하고 특히 주거와 상업 시설이 교차하는 상권을 우선 공략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일방적인 볼륨화보다는 전략적이고 실속있는 볼륨화를 위해 신중한 매장 위치 선정과 함께 점별.지역별.위치별 상황에 맞는 상품 차별화 및 프로모션 전략을 구사하며, 오는 8월부터 전국상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매장오픈에 돌입한다.
한편 제이엔지코리아는 이번 '지프 아웃도어' 런칭을 계기로 그동안 백화점 유통 비중이 높았던 캐주얼 브랜드 '지프 스프릿'과 '홀하우스'도 로드숍 유통을 확대하는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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